퀘죤시티 SM 쇼핑몰에서 필리핀 여성이 남편을 권총으로 사살
작성일 11-09-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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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836회 댓글 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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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권 퀘존 시티 라몬 막사이사이 상업시설 'SM 노스 ㅤㅇㅔㄷ사 몰'에서 14일 오후 7시 반경 필리핀 여성(28)이 남편(32)을
향해 발포하고 그 자리에서 자살을 기도하려고 했지만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접근한 몰 남성 경비에게도 발포했다. 남편과 경비원은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곧 사망이 확인되었다. 이 여성은 살인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수 도권 경찰 퀘존 시티 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이여성이 쇼핑센터 1층에서 남편의 뒤를 접근, 뒤통수를 겨냥 38구경 권총으로 쐈다. 그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에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저지하러 들어간 경비원과 몸싸움 끝에 경비원을 향해 1발을 쏘았다. 그녀의 남편은 1층에 있는 점포에서 일하고 있었다. 한편 이여성은 여러 경비원에 붙잡혀 달려온 경찰에 넘겨졌다. 범행에 사용된 권총은 핸드백 속에 숨겨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가방은 친정어머니와 남편의 부모에게 보낸 자필 유서가 들어있었다. 남편과의 사이에 생긴 5살난 딸을 돌봐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여성은 지역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자주 머리와 코를 때렸다” 그래도 나는 남편을 용서했다. 그러나 바람을 피워 남편은 1월에 나와 딸을 두고 가출을 했으며 “자살을 생각했지만, 남편이 바람난 상대와 함께살고 있는 것은 받아들 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쇼핑센터에서 소녀(13)가 남자 친구의 머리에 발포 20일 오전 11시 40분 중부루손 지방 팜팡가 주 멕시코 마을 라군디에 있는 쇼핑몰에서 소녀(13)가 남자 친구의 머리를 권총으로 쏘고 자신도 머리를 쏴 자살을 시도했다. 두 사람 모두 의식 불명의 중태로 같은 주 내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자세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소녀는 "남자 친구와 함께 죽고 싶다”라고 쓰여진 낙서를 발견했다 한다. 지난 14일에는 수도권 퀘존 시티 쇼핑센터에서 한 여성이 남편과 경비원을 사살하는 사건이 일어난 바로 직후여서 몰 입구에서 행해지 고 있는 소지품 검사의 문제가 될 것 같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소녀는 몰 1층에 있는 음식점 앞에서 남자 친구와 만났을 때, 숨겨 가지고 있던 22구경 권총을 꺼내 가까운 거리에서 남자 친구의 머리를 향해 한발 발포하고 그 직후, 자신의 머리를 관통했다. 현장에서 실탄 3발이 들어있는 권총과 빈 탄피 2개가 회수되었다. 남자 친구는 16 ~ 17세로 보이며 사건 직전 소녀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생일축하 카드에는 '사랑한다'는 등의 글이 있어 이 두사람은 연애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서로 보이는 낙서는 소녀의 T셔츠에 적혀있었다. 남자 친구의 부모에게도 사죄하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