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 폭발로 12명 사상
작성일 11-09-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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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824회 댓글 4건본문
탈락 주 라파스 시내 음식점에 폭발물이 내던져져
루손 지방 탈락 주 라파스 마을 산 이시드로에서 20일 오후 10시 20분경 한 음식점에 폭발물이 내던져져 남녀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국가 경찰 라파스 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탄 남자 2인조의 범행으로 보고 행방을 ㅤㅉㅗㅈ고 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폭발물은 수류탄인 것으로 보이며, 음식점 출입구 부근에서 폭발했다.
남성 2인조는 오토바이 하나를 타고 음식점에 접근하고 폭발물을 던진 후 탈락시 방면으로 달아났다.
사상자 12명 중 10명은 손님으로, 출입구 부근의 자리에 있었다.
나머지 두 사람은 행인이다. 범행의 배경에 대해 라파스 경찰서 수사관은 코리아포스트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서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복잡한 남녀 관계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 사람이 표적이 된 가능성도 배제할수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