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 도로 생기나
작성일 11-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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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793회 댓글 3건본문
카에타노의원,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법안 제출
트라이 애슬론 대회 등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스포츠, 환경 보호 추진 파로 알려진 삐아 카에타노 상원의원은 전국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는 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
'지속 가능한 교통 법안'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법안은 전국 도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 및 보도 확대와 공공 또는 민간 주차장 설치 등을 통해 자전거와 도보를 격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교통통신부가 실시 계획을 작성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교통로 인프라 정책 전환을 도모한다.
자전거 도로는 이미 수도권 마리키나시에서 도입되어 있으며, 타긱시,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시도 조례를 통해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카 에타노 의원은 국내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수송 연료비용이 10억 페소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석유 연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생필품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승용차와 오토바이 때문에 도시 전역에서 정체를 낳고 있다고 문제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