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부(DA), 쌀 킬로그램당 40페소에 판매 준비
작성일 24-09-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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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3일 | 오전 12시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농무부가 '모두를 위한 쌀'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하는 쌀 가격이 시장 가격이 하락하면 킬로그램당 페소 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농무부(DA)는 향후 몇 달 안에 관세율이 낮은 수입 쌀이 더 많이 들어오면 현재 소매 시장 가격이 완화될 경우 쌀을 킬로그램당 40페소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농무부가 '모두를 위한 쌀'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하는 쌀 가격이 시장 가격이 하락하면 킬로그램당 페소 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쌀 소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45페소에 도달하면, 우리의 '모두를 위한 쌀' 프로그램은 킬로그램당 40페소에 가격이 책정될 것이다." 라고 장관이 최근 온라인 인터뷰에서 말했다.
작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모두를 위한 쌀' 프로그램은 지역 수입업체와 무역업체에서 공급받은 잘 도정된 쌀을 대중에게 킬로그램당 45페소에 판매하며, 하루 최대 25킬로그램까지만 판매한다. 이는 킬로그램당 47~55페소의 현재 가격보다 낮다.
농무부 장관은 15%의 낮은 관세로 상당량의 쌀이 수입되면 10월이 되어서야 국내 쌀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이전 예측을 고수했다.
정부는 지난 7월 5일부터 관세율을 35%에서 15%로 인하함에 따라 쌀 가격이 킬로그램당 5~7페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관은 지난주부터 쌀 가격 하락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높은 관세율로 거래자들이 매수한 기존 재고가 더 싼 재고로 교체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쌀 산업 관계자들은 수출업체들이 현재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더 높은 가격으로 재협상을 추진함에 따라 베트남과의 계약이 취소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쌀의 최대 공급국이다.
농무부 관계자들은 관세 인하 이후 쌀 수입이 둔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무역업체와 수입업체가 기존 재고를 처리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쌀 수입량은 평균 40만 톤이었지만, 7월과 8월에는 평균 20만 톤으로 감소했다.
지난주, 티우 로렐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계약이 취소되어 착륙 비용과 소매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는 위협 속에서 현지 수입업체가 수입에 대해 더 나은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쌀 선적 마감일을 연장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쌀 거래업체와 수입업체는 베트남 수출업체가 재고에 대한 더 나은 가격을 요구하며 계약을 취소함에 따라 SPSIC를 발급하는 식물산업국(BPI)에 의무 출하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호소했다. 베트남은 매년 국가 쌀 수입량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한다.
필리핀 농업 및 식품 회의소의 다닐로 파우스토 회장은 필수 선적일 연장은 쌀 수입업체가 60일 기한 내에 계약이 취소될 경우 다른 공급업체를 찾을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파우스토는 일부 베트남 쌀 수출업체가 수출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쌀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쌀 산업 이해관계자 운동의 공동 창립자인 올리 마눈타그는 이전에 이웃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쌀 수출 가격이 톤당 60~70달러 상승하여 베트남 공급업체가 필리핀 수입업체와의 계약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국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쌀 수출 가격은 최근 몇 달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곡물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특히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이웃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출 가격이 상승하면 관세 인하로 인해 발생하는 절감 효과가 줄어들고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