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궈, POGO 배후설 부인하며 "나는 피해자다" > 필리핀 뉴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24일 | 오후 6시 7분

[필리핀-마닐라] = 전 밤반 시장 앨리스 궈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에 대한 최종 심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궈씨는 평소의 답변과 달리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더 큰 상사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존경하는 판사님, 저는 지략가가 아닙니다. 저는 피해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Guo가 말했다. 9월에 인도네시아 당국에 구금된 이후 상원에 출석한 대부분의 경우 궈는 보통 세 가지 대응 중 하나를 했다.

그녀는 무지하다고 주장하거나, 자기 부죄 증언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아니면 살해 위협을 인용했다. 그러자 징고이 에스트라다 상원의원은 과오에게 그녀가 국제 범죄 조직의 꼭두각시냐고 물었다. 궈 씨는 자신이 이용당한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평판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내가 이용당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면, 그것뿐이다. 하지만 그 활동이나 혐의에 대해서는 저는 할 일이 없다. (내가 이용당했다는 건 아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면 그저 제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뿐이다. 하지만 그 활동, 혐의, 나는 그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Guo는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그녀보다 더 유죄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지 물었다. 궈는 그녀가 무죄라고 거듭 말했다.

그녀는 상원의 조사 기간을 감안하면 이미 진짜 배후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uo는 조사를 주도하는 패널의 의장인 Risa Hontiveros 상원의원을 언급하며 "특히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 우리 의장 부인께서 이를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과오가 비공개 간부 회의에서 '가장 유죄한'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힐 수 있다고 제안했다. 궈는 처음에는 동의했지만 변호사가 없어서 주저했다. 공청회가 중단되고 회의록이 방송되지 않자, 궈 씨의 진영은 상원의원들 맞은편에 모였다.

Hontiveros, Sherwin Gatchalian, Francis Tolentino, Bato dela Rosa, JV Ejercito 상원의원은 Guo가 임원 회의 제안을 수락할지 망설이는 동안 답변을 기다렸다. 특히 Dela Rosa와 Hontiveros는 그녀가 동의하도록 설득하려고 하면서 점점 더 참을성을 잃었다.

결국 궈는 변호사인 스티븐 데이비드가 영상 회의를 통해 합류한다는 조건으로 동의했다.

전 밤반 시장은 불법 POGO 활동과 관련된 중심인물이 되었고, 그녀의 이름은 이 문제와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앨리스 궈와 POGO에 대한 상원의 조사는 도박 허브에서의 인신매매부터 외국인에게 위조 출생증명서를 발급하는 것까지 다양한 불법 활동을 폭로했다. 궈는 자금세탁, 인신매매, 뇌물수수, 허위진술 등 다수의 사건에 연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