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가족, 페피토 앞두고 대피
작성일 24-11-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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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8일 | 오전 12시
▪어제 오후 2시 현재 시 정부는 266가구, 즉 772명이 5개 바랑가이에 있는 6개 대피소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필리핀-마닐라] = 슈퍼 태풍 페피토의 영향을 예상하여 케손 시 정부는 어제 700명이 넘는 주민을 선제 대피시켰다. 어제 오후 2시 현재 시 정부는 266가구, 즉 772명이 5개 바랑가이에 있는 6개 대피소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도시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저지대와 홍수 위험 지역(바랑가이 다마얀, 바공 실랑간, 스토도밍고 포함)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키기 위해 도시 전역을 돌았다.
수색 및 구조 차량도 전략적인 지역에 배치되었다. 시청은 주민들에게 비상용 비상 가방을 준비하고 안전 프로토콜을 따르라고 권고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은 케존 시티 헬프라인 122에 전화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할 수 있다.
말라본 정부는 페피토가 메트로 마닐라에 비와 홍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비상 대응 조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색 경보" 상태를 선포했다.
페피토의 공격이 진행 중일 때 비상사태에 대비해 보트와 구조 차량이 동원되었다.
지니 산도발 시장은 앞서 바랑가이 지도자들과 만나 상황 업데이트와 사전 대피 계획을 포함한 재난 대비에 대해 논의했다.
홍수 발생 위험 지역을 파악하고 페피토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발생 전 평가 회의가 열렸다. 어제는 약 167명의 지방정부 직원이 재난 대응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근무했다.
말라본의 바랑가이에는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트 13척과 텐트 5개가 미리 배치되어 있었다. 저지대 주민들을 위해 대피소 13곳이 개방되었다. 어제 선제적 대피 이후 18가구, 84명이 팡후로 초등학교에 대피했다.
쌀, 통조림, 물, 커피, 국수 등이 담긴 약 200개의 식량 팩이 피난민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문틸루파에서는 지방 정부가 홍수 위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루피 비아존 시장은 대피소에서 대피하고 있는 980가구에 구호품을 배포하라고 명령했다.
시 정부는 피해 가정에 조리된 식사를 나눠주었다.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을 위한 구역이 할당되었다. 의료팀도 대피 센터에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