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A, TNVS 허브 오픈 > 필리핀 뉴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9일 | 오전 12시

▪교통망 차량 서비스(TNVS) 허브는 하차 및 픽업 시 도로변 혼잡을 줄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마닐라] = 미터기 택시와 승차 공유 서비스는 이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터미널 3의 전용 허브에서 운영된다.

”교통망 차량 서비스(transport network vehicle service (TNVS)“허브는 하차 및 픽업 시 도로변 혼잡을 줄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01개의 주차 공간, 18개의 적재 공간, 택시 서비스 전용 차선을 갖춘 이 허브는 터미널 3의 다층 주차 건물 내에 위치해 있다고 New NAIA Infrastructure Corp. (NNIC)의 총괄 매니저인 안젤리토 알바레즈가 어제 밝혔다.

승차 공유 서비스 거대 기업인 그랩 필리핀(Grab Philippines)이 12월 5일 소프트 런칭을 통해 이 시설로 가장 먼저 이전했다.

교통 앱인 JoyRide PH가 내일 TNVS 허브에 진출하여 추가 비용 없이 5인승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SuperTaxi를 통해 프리미엄 택시를 제공한다.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의 선구자인 앙카스(Angkas)는 4륜구동 차량인 앙카스(Angcars)를 통해 허브에 합류할 예정이다.

알바레스는 NNIC가 이들 TNVS 운영자들의 휴가 시즌 동안 공항 항공기 수를 늘리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TNVS 운영자는 승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쿠폰 택시와 비슷한 서비스 요금이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승차 서비스 앱에 계정이 없는 승객은 전용 라운지에서 바로 예약을 할 수 있다.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NNIC는 터미널 1, 2, 3의 도로변 차선을 넓히고 있다.

San Miguel Corp.가 이끄는 NNIC는 국제 기준으로 최악의 공항 중 하나로 간주되는 NAIA의 P1,706억 페소 규모의 업그레이드를 맡게 되었다.

민간이 관리하는 NAIA는 연간 승객 수용 규모를 6,200만 명으로 늘리고 항공기 운항 횟수를 시간당 48회로 늘려 미래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관문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