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찰,, 크리스마스 새벽 미사 보안을 위해 경찰 1만 명 배치
작성일 24-12-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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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82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16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메트로 마닐라 경찰청장인 앤서니 애버린 준장은 12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열리는 전통적인 새벽 미사 또는 심방 가비의 보안을 위해 10,000명 이상의 경찰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린은 교회 외에도 경찰 인력이 교통 허브에 배치될 것이며, 이런 사건들은 대부분 혼잡한 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도 납치 사건과 "살리시" 사건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키아포 교회는 일요일에 심방 가비가 시작됨에 따라 신도들에게 교회 안에서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키아포 교회의 본당 사제인 로버트 아렐라노 신부는 개인이 사탕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 버질 “암보” 데이비드 추기경은 저녁 미사 중에 사제들이 의미 있는 강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Quiapo 교회는 오후 7시와 오후 8시에 예상 미사를 거행할 예정이며, Misa de Gallo는 오전 4시와 오전 5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에버린은 ABS-CBN Teleradyo Serbisyo에 현재 지구 기동군 대대와 지역 기동군 대대에서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각 주둔지의 인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가 경찰(PNP)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24년 "심방 가비(Simbang Gabi)"
활동을 위한 "리그타스 파스쿠한(Ligtas Paskuhan)" 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41,000명 이상의 경찰관을 동원했다고 이전에 밝혔다.
PNP 대변인인 장 파하르도 준장은 GMA7의 Super Radyo DZBB에 "우리 경찰은 이미 전국의 예배 장소 등 대규모 군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PNP 인력이 12월 16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끝나는 9일간의 심방 가비 동안 교회 주변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략적 위치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모든 시청에는 전담 인력이 있으며, Ligtas Paskuhan 배치 계획에 따라 배치할 경찰 인력은 대략 41,000명이 넘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 지원 데스크를 예배 장소와 교통 허브 근처에 배치해 대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PNP는 '심방 가비' 기간 동안 교통을 관리하고 군중을 통제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협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