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에 수천 명 모여
작성일 24-12-27 06:5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147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26일 | 오전 12시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필리핀-다바오시] = 어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바랑가이 방칼의 로열 밸리 하위 구역인 타알 스트리트에 있는 그들의 옛 거주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가족이 주최한 연례 선물 증정 행사에 모였다.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전통은 198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으며, 도시 주민들은 쌀, 통조림, 현금, 상품권이 들어 있는 꾸러미를 받는다.
전 대통령도 오후 행사에 참석했다. 사람들이 인근 구획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 다바오 시 경찰은 "파할리파이 사 타알 2024"에 참여하는 군중이 약 4만 명일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일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선물 나누기는 어제 오전 4시에 시작되어 오후까지 계속되었다.
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인사에서 자신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
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든 사람이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과 모든 축복을 주신 신께 감사하라고 촉구했다.
가족과 함께 다바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에게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를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