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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황, 65번째 생일 맞아 젊은이들에게 2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계속 전하라고 호소

작성일 25-02-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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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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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통신사] = 2025224

일본천왕내외.jpg

일본 궁내청이 제공한 이 사진에서 나루히토 천황과 마사코 황후는 2025213일 도쿄의 황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는 223일 일요일 그의 65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AP를 통한 궁내청)

 

[도쿄] = 일본의 나루히토 천황은 일요일에 65번째 생일을 맞아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는 세계가 전쟁 종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므로 역사 이해와 평화에 대한 결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루히토는 일요일에 공개된 사전 녹화된 기자 회견에서 "오늘날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짐에 따라,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비극적인 경험과 역사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나루히토는 전쟁 중과 전쟁 후에 시련을 겪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었고, 젊은 세대가 그들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나루히토는 부인 마사코 황후, 딸 아이코 공주, 남동생의 가족 몇 명과 함께 궁전 발코니에서 환호하는 축하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일요일 오후, 그는 궁전 연회에서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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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그의 할아버지, 당시 천황이었던 히로히토의 이름으로 벌어졌다. 나루히토는 전쟁 후에 태어난 그와 마사코가 전쟁 경험과 평화에 대한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님에게서 듣고 배웠다고 말했다. 2019년에 퇴위한 그의 아버지 아키히토는 전쟁에 대한 보상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루히토는 그의 모범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우려는 특히 1945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미국의 원자 폭탄에서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공감된다. 그들은 핵 군축에 진전이 없고 핵 억제력에 대한 지지가 커지는 것을 걱정한다.

 

생존자, 즉 히바쿠샤는 수십 년에 걸친 핵 군축 노력에 대한 공로로 자신들의 조직인 일본 히단쿄에 노벨 평화상이 수여되면 젊은 세대의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루히토와 마사코는 미국의 원자 폭탄 투하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그리고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오키나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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