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CC: 마카티 POGO 허브 습격, 영구 폐쇄 예정 > 필리핀 뉴스

▶www.magandapress.com - 2025년 3월 8일 오전 12시 30분

▪이 파일 사진은 불법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POGO) 노동자들이 마카티 시의 POGO 허브에서 당국이 수행한 급습 이후 몸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대통령 반조직범죄위원회)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조직범죄방지위원회(PAOCC)의 길버트 크루즈 사무국장은 불법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 허브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마카티 건물을 급습하여 당국이 영구히 폐쇄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크루즈는 그 건물에는 컴퓨터로 가득 찬 여러 개의 방이 있었으며, 이는 전국적인 POGO 금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당국은 3개 층에서 여전히 에어컨이 가동 중인 것을 발견했지만, 내부에는 근로자가 없었다. 당국은 약 600명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크루즈는 "마카티 면허 사무소는 도시 내 모든 불법 POGO 허브를 폐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AOCC와 필리핀 국가 경찰-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PNP-CIDG)이 목요일 저녁 공동으로 실시한 이 작전은 불법 POGO 활동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후에 이루어졌다.

마카티 지방 정부의 임무 명령을 받은 당국은 건물을 조사한 뒤 폐쇄된 인터넷 게임 허가업체(IGL)가 아직 운영 중일 것으로 의심했다.

수사관들은 전원 차단기가 꺼졌지만 방은 시원했고 차 주전자는 여전히 따뜻했다고 지적했다. 책상에는 컴퓨터, 휴대전화, SIM 카드, OTP 생성기, 하드 드라이브, 암호화폐 사기를 포함한 투자 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스크립트가 어수선하게 놓여 있었다.

"우리는 이더리움 투자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사기 스크립트를 발견했다." 법무부(DOJ) 사이버 범죄 사무소 책임자인 인나 라디슬라오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녀는 "OTP 생성기의 존재는 온라인 지갑이나 은행 계좌 사기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덧붙였다.

습격 2시간 전 보안 기록부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활발히 사용 중이었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또한 오후 4시나 5시경에 근로자들이 건물에서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이 작전에 21개 회사에 소속된 약 600명의 개인이 참여했으며, 각 회사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믿고 있다.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고 도망쳤다. 만약 그들이 합법적으로 운영했다면, 그들은 스스로를 변명하기 위해 머물렀을 것이다." PNP-CIDG 국장 니콜라스 토레 3세 PMGEN이 말했다.

당국은 또한 이 작전에 대한 검사 정보가 어떻게 입수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우리는 습격에 대한 경고 메모를 발견했지만, 아직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의 집행 노력을 개선하기 위해 전략을 재평가할 것이다."라고 토리는 말했다.

한편, 건물 관리자는 POGO 운영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부인했다. "제가 아는 한, 그런 것은 없다. 저희 계약서와 문서는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