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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찰 특수부대, 지역 훈련, 장비, 훈련 모두 부족한 실태 노출

작성일 12-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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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65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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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도권에서 발생한 버스 탈취 사건 계기로 탄생한 경찰 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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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이 있는 방에 돌입하는 특별 부대

13일 첫 공개된 국가 경찰 특수부대(대원 162명) 는 장비와 훈련 모두 미비한 실태로 밝혀졌다.

이 특별 부대는 2010년 8월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일어난 버스 탈취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정예를 모아 편성되었다.

인질 구출 작전은 부대원 간의 효과적인 통합이 필요하게 된다.

대원이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상관이 훈련을 중단하고 현장에서 서둘러 개별 행동을 지시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실제 사건에서 상관이 현장에 뛰어들어 지시를 내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사령부와 훈련 부대 사이에서 사전에 정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태가 부각되었다.

훈련은 루손 지방 바탕가스 주 바탕가스 시 이리한 화력 발전소에서 무장 단체 14명이 시내에 있는 이 발전소를 습격, 한국인 직원 등 20명을 인질로 잡은 사건을 상정하고 실시했다.

발전소의 단층 사무실에서 인질 사건을 상정한 훈련은 건물에 보도진을 넣은 채로 실시되었다.

대원 20여명이 “다다다닷!”라고 총소리를 흉내 외치며 실내에 돌입. 이어 범인 역의 남성 3명의 손발을 포장용의 비닐 끈으로 묶었다.

관광버스로 구속된 인질 구출 훈련은 경찰관 약 15명으로 편성했다.

구출 팀이 버스에 접근, 길이 약 1미터 20센치 정도의 상단다리 후 발을 걸어 유리창 너머로 차내의 모습을 엿봤다.

결국, 유리창은 깨지 않고, 승강 도어에서 차내에 돌입, 범인 역의 경찰관 7명의 손을 눌러 내려왔다.

이 부대는 해병 공항 경비대 등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부대로 정기 합동 훈련을 하고 있지 않다.

대원 전원이 참가하는 훈련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훈련 후 국가 경찰 크루즈 대변인은 “더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훈련 횟수를 늘리고, 대원들의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해병 소속 웰손 대원(40)은 “장비가 부족하다. 가솔린을 절약해야 한다”고 부대의 열악한 현실에 불만을 토로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정신력이 문제일껄....장비는..

준님의 댓글


작성일

인질이 왜 하필 한국인 직원이야 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폼은 죽인다던데...실제 실력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

경찰 팍팍 지원 해주이소

HOTKEY님의 댓글

HOTKE…
작성일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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