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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집단, 국군 병사와 민간인 탑승 차량 공격

작성일 12-04-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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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44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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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손지역 이후가오 주 티녹 마을에서 25일 오전 국군 병사와 민간인 30여명이 탑승한 군용 트럭 3대가 대비 공산당의 군사 부문 신인민군(NPA) 보이는 약 30여명의 무장 집단의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무장 단체의 사상자는 밝혀져 있지 않다.

정부는 이날 밤 “폭력으로 목숨을 빼앗는 것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비난하고 통일 전선 조직, 민족 민주 전선(NDF)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평화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군 제 5보병 사단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군용 트럭 3대로 비포장도로를 주행 중 선두 차량이 총격되었다.

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병사가 총탄에 명중, 선두 차량은 그 자리에서 정차. 이후 2차량도 정차, 3차량에 타고 있던 병사가 무장 단체에 응전했다.

약 5시간에 걸친 교전에서 군인 11명과 민간인 여성 1명 등 12명이 사망하고, 군인 2명과 민간인 남성 1명 등 3명이 부상했다.

병사 30여명은 이 마을에서 24일 오후 열린 행사에 참여 후, 25일 아침 이 주 키안간 도시 국군 기지로 돌아오는 도중이었다.

사망한 민간인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던 악단의 일원이었다.

한편, 이 주의 북쪽에 인접한 마운틴 프로빈스 주 나토닌 마을에서 21일, 국군 부대와 신인민군으로 보이는 무장 집단이 교전, 무장 단체 측은 적어도 7명이 사망했다.

이 사단은 무장 집단에 의한 이번 공격을 21일 보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군 본부에 따르면 이후가오 주에서는 신인민군이 모두 괴멸했다고 발표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그저 나쁜것은 빨리 배우네요...ㅋ..예전 민다나오에서도....ㅠㅜ...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암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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