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영국과 미국 순방외교
작성일 12-06-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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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054회 댓글 2건본문
아키노 대통령, 영국카메론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아키노 대통령은 4일 저녁(필리핀 시간 5일 오전), 방문지인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5일(동 6일) 열리는 카메론 총리와의 회담과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민관 협력(PPP) 프로적트에 대한 설명과 투자 유치와 경제 협력 강화의 중심 의제로 양국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키노 대통령 수행한 기업 관계자와 영국 기업과의 회담에 참석, 대비 투자 약 10억 달러를 유치했다고 카란단 보도반장이 전했다.
카란단 보도 반장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세부 퍼시픽 항공은, 롤스로이스에서 2억 8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고, 항공기용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 8대를 조달하는 각서에 양사가 서명했다.
또한 比 구리 제련소 빠사루 사와 영국의 구렌코아 제련소가 제련 발전소 증강 건설로 5 ~ 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대비 전력 회사 아보이티스·이쿠이티 벤처 사와 영국의 가즈아지아이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억제하는 기술 협력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比-英 정상 회담
英 정부가 정상 회담에서 민다나오 지방의 평화 프로세스의 측면 지원 계속 표명
카메론 영국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는 아키노 대통령
아 키노 대통령과 영국의 카메론 총리는 6일 오전(현지 시간) 런던의 총리 관저 정상 회담에서 민다나오 지방의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이 총리는 영국이 달성한 북아일랜드 평화 협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측면 지원을 계속할 생각을 나타냈다.
영국은 比 정부와 이슬람 급진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과 평화 협상에 옵서버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연락처 그룹 (ICG) 회원국. 일본, 터키 등도 참가하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 평화협상의 진척 상황에 대해 카메론 총리에게 설명
올해 협상은 1월부터 5월까지 매달 1회의 페이스로 진행했지만, 5월 하순에 열린 마지막 협상에서 공동 성명은 발표되지 않고, 6월 중 재개 예정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의 중국과의 영유권 문제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상은 난사 군도 리드(비 이름 렉토) 암초의 자원 탐사 문제도 논의했다.
比 英 합동으로 자원 탐사를 실시하고, 4월 하순, 이 암초에 천연 가스와 석유의 매장량을 확인했다고 양국 정상은 확인했다.
아키노 정권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PPP) 사업에 대해서는 총리가 영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또한 比 英 관계 강화에 관한 고급 관료 회의를 연말에 런던에서 개최하는 것도 합의했다.
△比 美 정상 회담
백악관에서 첫 정상 회담. 해양 방위 협력 강화 확인, 영유권 문제 국제법 준수 일치
아키노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워싱턴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했다.
서 쪽 필리핀해(남중국해)의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두 정상은 比 美 상호 방위조약(MDT) 에 따라 해양 방위 안보의 협력 강화를 확인하고영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서쪽 필리핀 바다에서 항해의 자유와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은 4번째지만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은 처음이다.
말라카 냥 발표에 따르면 두 정상은 지난 4월 30일 워싱턴에서 처음 열린 외교·군사 협의 “2 +2”회담에서 합의한 미국 대비 해양 방위 지원과 경제 협력 강화 등을 확인하고 比 美 비 합동 군사 훈련 강화 및 해양 감시 정보의 공유, 재해 대응 인도적 지원 확대를 언급했지만, 군사 지원에 대한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키노 대통령은 중국과의 함선의 대립이 계속되는 서쪽 필리핀 바다 스카 보로 암초를 포함한 영유권 문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동남아 국가연합(ASEAN)이 중국과 함께 법적 구속력을 수반하는 “남중국해 행동 선언(2002년)”의 행동 규범 수립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지지했다.
또한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은 아키노 대통령을 초청하여 국무부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서쪽 필리핀 바다에서 항해의 자유, 국제법 준수는 미국의 국익에 연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영유권 주장 국가의 어떠한 무력행사와 지배에 반대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며 함선 파견 등으로 실효 지배를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했다.
아키노 대통령도 오찬에서 “미국 해군 함선의 60%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시킬 방침에서 클린턴 국무 장관은 향후 세계 질서에서 아시아의 역할을 이해하고있다”고 말했다 미군의 재편에 함께 존재 강화를 환영했다.
△比 美 군사 협력 강화
미 상원 比 美 상호 방위 조약에 근거한 比 군사 지원 강화 결의안 채택
미 상원은 아키노 대통령의 방미를 하루 앞둔 5일(미국시간) 比 美 상호 방위조약(MDT)에 따라 比 해양 방위, 안보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재차 표명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 의는 ① 양국간 안보 강화 ② 比 군 현대화 지원 ③ “로테이션”방식에 의한 미 해병대 임시 주둔 ④ 재해 구호·인도적 지원 확대 ⑤ 합동 군사 연습 등 합동 훈련 강화 등을 열거, 4월 30일 열린 첫 比 美 외교·군사 협의 “2 +2”에서 확인한 MDT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美 상원 결의안은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행의 자유의 확보와 국제법상의 영유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서부 필리핀 해(남중국해) 문제의 比 입장에 대한 지지를 시사했다.
결의안은 공화당 루가 상원 의원(인디애나) 등 7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제출했다.
결의안 채택을 받아 쿠이샤 주미 比 대사는 “긍정적인 전진이다"라고 평가하고 엔리레 상원의원도 “태평양 지역에서 큰 힘을 가진 미국이 다른 나라의 지배를 허용할 리가 없다. 미국은 필리핀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중국 등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군사력 재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비 군사 지원과 합동 연습을 통해 이 지역의 미군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필리핀은 남사군도, 스카 보로 암초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 교민들과 간담회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과 미국 유력 기업과의 회의 등 미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친 아키노 대통령은 9일 숙소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호텔에서 재미 필리핀 교민 대표들과 환담했다.
대통령은 아키노 정권에 대한지지에 감사하고, 국내 경제 지표의 호조와 코로나 전 대법원장의 탄핵 성립 등을 보고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재미 교민들에 대하여 1 ~ 3월기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4%로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과, 증시 주가 지수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쌀의 자급 체제가 갖추어지고 있어, “2013년에는 쌀 수출국으로 돌아설 가능성이있다”고 말하면서 경제 정책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사법 개혁 분야에서 최대의 성과로서 코로나 전 대법원장의 탄핵 성립을 꼽았다.
이날 比 출신 가수 두 사람이 대통령을 예방했다.
최 근 미국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시즌 11)”에서 아시아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比 계 미국 여성 ‘제시카 산체스’ 씨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힙합 그룹'‘블랙 아이드 피스’ 의 보컬을 맡는 앨런 피네다 씨 등 두 사람에게 대통령은 음악계에서 의 활약을 칭찬했다.
제시카 씨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복싱 챔피언의 파퀴아오 선수 타이틀전에서도, 필리핀 국가를 부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키노 대통령 英 美 방문 마치고 귀국
영국과 미국을 순방한 아키노 대통령은 10일 오전 필리핀 항공 전세기편을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다. 대통령은 귀국 후 성명을 발표하고 약 1주일간의 순방에서 美 · 英 양국의 투자가 총액 $25억 달러에 달하는 대 필리핀 투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오바마 대통령은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의 항해 자유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比 정부와 美國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양국 관계 강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성명에 따르면, 영국의 롤스로이스와 가스 아시아 주식회사, 글렌 콜 사 등 유력 기업 3사가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약속했다.
GN 파워 사 등 미국 여개의 기업들도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했다.
GN 파워 주식회사는 루손 지역 바타안에 발전량 각 300 메가와트의 화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했다.
이외, 시티그룹과 美國 국제 개발국이 공동으로 휴대 전화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 지원 사업을 필리핀 국내에서 시작한다.
대통령은 영국에서 카메론 총리와 앤드류 왕자,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잇따라 회담했다.
美 英 양국의 지도자로부터 아키노 정권이 추진하는 부패 퇴치 방법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