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 자유당 차기 상원의원 공천
작성일 12-07-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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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496회 댓글 4건본문
대통령의 사촌 파올 베니그노 아키노 씨 여당 후보로 급부상
2013년 5월 차기상원선거 12명 중에서 집권 여당 자유당(LP)이 아키노 대통령의 사촌인 파올로 베니그노 아키노 씨 공천을 검토하고 있다.
의원 경력은 없지만 30대 중반의 젊음과 “아키노의 지명도”를 무기로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아버지는 마르코스 정권 말기에 암살된 아키노 전 상원 의원의 동생으로 전 상원 의원의 장남 아키노 대통령의 사촌이다.
아로요 전 정권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하고, TV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지역 국회의원 경력은 없지만 렉토 상원의원 등 LP 내에서는 “상원은 젊은 피가 필요하다.
높은 지명도로 다른 후보의 순풍이 된다”고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LP는 현재 상원선거 후보 12명의 인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선을 목표로 앨런 피터 카에타노, 트리랴네스, 에스쿠데로, 레가다 각 상원 의원과 앙가라, 타냐다 두 하원의원들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