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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거대 악어, 박제로 관광 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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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771회 작성일 13-03-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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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아구산 주 부나완 마을·2월 사망한 거대 악어 박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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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용 풀에서 크게 입을 벌린 로론

민다나오 지방 남부 아구산 주 부나완 마을은 지난달 사망한 세계 최대의 악어로 기네스 기록에 등록된 거대한 악어 ‘로론’의(박제)를 미니 박물관에서 오는 5월부터 공개하고 도시 관광 홍보에 이용하기로 했다.

‘로론’은 현재 원주민 마노보 족의 족장이 진혼 의식을 거행, 피부는 냉장 보관, 뼈는 사육 시설의 토지에 임시로 안치돼 있다.

생태 관광의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매일 수백 명의 관광객을 모아 인기가 많았던 만큼, 부나완 마을은 거대한 악어의 박제를 미니 박물관에 보관하고 관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로론’의 연령은 약 50세로 2011년 9월에 체포된 후, 마을의 야자 농장의 일각에 건설된 ‘부나완·생태 공원·리서치 센터’수영장에서 도시의 직원이 돌보고 있었다.

체포 후 월 3회 쇠고기 10㎏을 먹여 건강했다.

그러나 올해 2월 10일 오전, 고통을 시작해, 오후 8시에 사망했다.

사망이 TV 속보로 보도되자, ‘로론’의 사인을 둘러싼 논란이 높아졌다.

동물 보호 단체는 “살고 있던 환경과 좁은 우리에 갇혀있기 때문”이라고 마을의 관광 정책을 비난했다.

에롤데 촌장은 ‘로론’은 2009년에 12세의 소녀를 덮쳐 사망시켰으며, 이들 마을을 보호해야 한다며 주민에게 붙잡혀 살해했다고 반박한다.

시 의회의 ‘로론’ 담당 대변인을 맡은 로널드 뉴런 의원 (43)도 “악어 등 야생 동물 보호를 관할하는 환경 천연 자원부의 환경 보호 구역 야생 동물 국의 지침에 따라 사육 해왔다”고 해명했다.

수영장 등 사육 시설의 넓이도, 당국의 지시를 웃도는 약 260평방미터로 했으며, 시설에 야자나무를 남기는 등, 더운 날씨에도 나무 그늘에서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1인당 20페소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수입이 바랑가이 사무소에 흘러 부패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었다.

이에 대해 뉴런 의원은 ‘로론’이 1년 반 총수입은 대충 500만 페소를 올렸다며, 이 수익을 “지역 콘스엘로 마을과 ‘로론’이 서식하는데 지출했다.

누에바에라 마을, 부나완 바랑가이 사무소, 그리고 ‘로론’의 먹이와 치료비의 경비에 4 분할해 사용했다”며 부패를 부정했다.
‘로론’의 박제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마을 측은 환경 보호 구역 야생 동물 국과 협상에 들어간다.

이 국장이 2월 22일자로 ‘로론’의 시체의 소유권은 국가에 있다는 통지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뉴런 의원은 “박제를 만드는 비용은 도시가 부담해 동네에서 미니 박물관을 세워 전시하고 싶다”고 국가의 개입을 경계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잡지 말아야 할것을 잡아서 결국은 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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