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S 민간조사기관, 기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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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230회 작성일 11-11-14 09:35본문
굶주림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은 21.5%. 현 정권 아래에서 최고치
민간조사기관, ‘사회 우에자 스테이션(SWS)’은 31일 2011년 3분기의 굶주림도 조사, 9월 4 ~ 7일 성인 1200명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개월 동안 “굶주림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은 21.5%에 달하며, 전회 조사(6월)에서 6.4포인트 증가하여 현 정권 아래에서는 과거 최악이 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제외한 루손 지방이 28.3%로 이 조사가 시작된 에스트라다 정권 아래 1998년 7월 이후 사상 최악이 되었다.
현 정부 출범(2010년 6월) 직후 같은 해 9월에 실시한 연구 결과에서는 15.9%로 아로요 전 정권 말기부터 5.2포인트 회복했다. 다음은 10%대 후반을 유지하고 같은 해 3월에는 20.5%로 악화. 이전 조사에서 15.1%로 회복했다.
이번 조사는 공복감을 느낀 응답자 중 “항상 수시로” 는 3.5%로 전회보다 1.5% 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때때로 한 번”응답도 18.0%로 전회 대비 4.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루손 지방이 전회 대비 18.6포인트 증가로 크게 증가 28.3%. 수도권도 같은 10 포인트 증가한 23.0%로 악화됐다.
한편, 민다나오 지방은 동 8.7포인트 감소한 13%로 현 정부에서 가장 좋았다. 비사야 지역도 15.3%로 개선했다.
역대 정권에서 보면, 에스트라다 정권 아래에서 시작된 이 조사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은 것은 전 정권 아래 2007년 9월. 이후 20% 전후를 추이, 2009년 12월 과거 최악의 24%를 기록했다.
이 번 조사 결과에 대해 좌파 계열 노조연합 '5월 1일 운동(KMU)'은 지난달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월 시작된 생활 수당 지급은 고물가의 상승에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전국의 최저 임금을 일률 125페소 인상 법안의 조기 성립을 요구했다.
수도권 지역 임금 생산성위원회(RTWPB)는 5월 생활 수당으로 1일 22페소 지급을 결정했다.
수도권의 최저 임금은 하루 404페소에서 426페소(한화 약 12,00원)로 인상되었지만, 노조 측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높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21.5%라....그런데 동네에서 노는 사람은 많으데...직원을 모짐하면 오는 사람이 없는것은 무슨 일 일까요?....ㅠㅜ.....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에휴..안타깝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