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군, 미 미사일 시스템 영구 주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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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4-09-26 06:51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26일, 04:46
▪(파일) 필리핀군 사령관, 로메오 브라우너 주니어 장군
[에이전시 프랑스-프레스] = 중국이 이 무기의 배치가 해당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경고한 이후, 필리핀 군 참모총장인 로메오 브라우너 장군은 수요일에 필리핀에 미군 미사일 시스템을 영구적으로 주둔시키는 것을 지지했다.
미 육군은 4월에 필리핀 북부에 타이폰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해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을 했지만, 전쟁 훈련 이후에는 철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묶여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남중국해의 분쟁 암초와 해역을 놓고 필리핀과 군대가 충돌을 심화시킨 가운데, 필리핀 영토에 미군 미사일 시스템이 배치되자 베이징은 분노했다.
브라우너는 마닐라에서 열린 국방 전시회의 sidelines에서 기자들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저는 필리핀에 영원히 타이폰을 두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방어에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동쥔(东濟) 중국 국방부 장관은 6월에 타이폰 배치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우너, 중국에 P60-M 요구
브라우너와 같은 행사에서 기자들과 대화한 필리핀 국방장관 질베르토 테오도로는 타이폰 시스템이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테오도로는 "그들은 우리의 방어력 강화를 저지하기 위해 역심리학을 사용하고 있다"며 베이징이 필리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핵무기를 파괴하고, 탄도 능력을 제거하고, 미스치프 암초와 그들이 만든 다른 인공 섬을 파괴해야 한다." 그는 베이징이 분쟁의 남중국해 암초 위에 건설한 인공 섬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리집에 살면서 돌을 던지지 마세요."
베이징은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쟁적인 주장과 중국의 입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국제적 판결을 무시하고 남중국해의 거의 전부를 주장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미국 고위 관리들은 필리핀을 방어하겠다는 워싱턴의 "철통같은" 의지를 꾸준히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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