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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가 어제 오후 암파투안 타운의 말라티몬 바랑가이에 있는 풀밭에 추락

[필리핀-코타바토 시] = 미군과 계약한 경비행기가 어제 오후 마긴다나오 델 수르 주 암파투안 타운의 말라티몬 바랑가이에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바랑가이 관리들은 사망자 중 두 명이 백인이라고 별도로 확인했고, 응급 대응자들은 잔해에서 다른 두 명을 구조했다.

미국 대사관 대변인 카니슈카 강고파디아이는 레이시온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300이 미군에 의해 계약되었다고 확인했다. 그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으며,.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이다.

로메오 후안 마카파스 준장, 경찰 지방 사무소-방사모로 자치구 국장은 추락 사고를 확인했지만, 지방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오후 2시경 말라티몬의 한 농장에 추락하기 전에 좌우로 급선회하고 빠르게 하강하는 것을 보았다.

사망자와 부상자 외에도 이 사고로 물소 한 마리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최초 보고에 따르면 항공기의 꼬리 번호는 N349CA이며 팔라완에서 왔다고 한다.

마카파스는 지역 경찰이 필리핀 민간 항공청에 이 사건을 알렸다고 말했다. CAAP는 보통 이 나라의 항공기 추락 사고 수사를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