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지방, 전력 부족 장기간 정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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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674회 작성일 12-04-02 11:17본문
일부 지역 2013년까지 전력 부족이 지속될 가능성
아키노 대통령은 23일 말라카냥 궁전에서 관계 각료와 민다나오 지역의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기자단에 대해서는 이 지방 일부 지역에서 장시간 정전이 일어나는 등 심각 해지고 있는 현상을 밝히고, 2013년까지 전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국가배전회사(NGCP)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민다나오 전력망의 전력 공급량은 수요 피크시 1253메가와트에서 151MW 미만 1102MW, 루손, 비사야 송전망은 1034MW, 459MW 각각 수요를 웃돌고 있다.
알멘드라스 에너지 장관은 특히 남쪽 코타바토 주 제너럴 산토스 시에서는 장시간 정전이 있다고 했다.
이 장관은 민다나오 지방이 총 발전량의 절반 이상을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을 근거로 "이 지역의 강우량이 변화하고, 수력 발전의 효과에 의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대체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미 이 지역의 전력 부족 해결을 위해 발전기를 탑재한 선박 (파워 바지) 2기를 준비했지만 추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는 실행하가 어렵다고 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총 발전량 300MW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이 지방의 전력 수요량은 2030년까지 매년 4.5% 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상태로는 14년 수요가 총 발전량보다 크게 부족하다고 한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큰 문제네요....그렇지 않아도 매일 전기 나가는 지역이 있던데...ㅋ
준님의 댓글
준 작성일전력난이 심각하군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그름 곤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