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아페리토타워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1,306 명

재해대책본부, 성주간(홀리위크)을 앞두고 전국 경계 수준 발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154회 작성일 12-04-02 11:18

본문

4월 4일, 성 수요일과 8일 부활절 당일 전후로 남북 루손 고속도로 정체 예상

1892068397_b6a68b07_6.jpg라모스 재해대책 본부장은 25일,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천주교도의 중요한 연중행사로 장기 휴가와 겹쳐, 홀리위크(성주간)를 앞두고 “26일 전국에서 최고 경계수준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관광지와 산사태 등이 발생하기 쉬운 교통의 요지를 중심으로 경찰의 배치를 강화한다.

라 모스 본부장은 기상청이 최근 장마에 돌입했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루손 지방 카가얀 밸리와 중부 루손 산악 지역과 바기오 시로 향하는 마르코스 하이웨이 등 산사태가 일어나기 쉬운 산악 도로에 중장비를 미리 배치하는 등 재해예방 조치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교통 체증과 리조트의 안전뿐만 아니라 기후 불순을 예측해 대책을 실시한다.

경계 수준을 최고 수준 발령에 따라 국가경찰은 1일 24시간 태세로 교통의 요지와 관광지 등의 경비에 임하게 된다.

▽수도권 경찰, 성 주간 동안 약 5,500명의 경찰관 배치

경찰청은 약 5500명의 경찰관을 수도권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뿌리시마 수도권 경찰총감은 “공항, 항구, 대중교통 터미널 등을 중점적으로 경비한다”고 말하면서, 부재중 주택을 노린 도난 등의 범죄 방지를 위해 주거 지역의 경계도 강화한다고 했다.

수도권에서는 여러 검문소가 설치될 예정이지만, 위치 등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고 있지 않다.

또한 해안 경비대(PCG)도 이날 대비 전역 선박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하고 경계한다고 발표했다.

발 토로메 청장은 성 주간 동안 수도권에서는 특히 4월 4일의 성 수요일과 8일 부활절 당일 전후로 남북 루손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이나 군, 의료진 및 운수 통신부 등 관계자가 대기소 등에 파견되어 교통사고나 부상 등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
 
한편 라시엘다 대변인은 이번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성 주간 동안 대비 공산당 군사부문 신인민군(NPA)과 정전(휴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국군은 성 주간 동안 일반적으로 배포를 계속하고 NPA의 공격에 대비한다.

정부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연말연시에 걸쳐 NPA 크리스마스 휴전을 선언하고 있지만, 성 주간에는 휴전을 선언하지 않는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아무일 없이 잘 지나길....

준님의 댓글

작성일

장마기간이군요... 어쩐지 일기예보에 늘 비가 있더라니...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좋은일이네요...

역마살님의 댓글

역마살 작성일

걱정이 조금

Total 18,785건 1806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