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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스카보 암초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과 比 순찰함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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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194회 작성일 12-04-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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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45128_95784d30_21a.jpg국군은 11일 比-中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고 있는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 스카보로 암초에 해군의 호위함이 필리핀 영해를 침범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8척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군에 의한 임검 후 중국 측의 감시선 2척이 나타나 이 암초의 영유권을 주장 해상에서 比-中 함선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델로사리오 외무 장관은 “무력행사는 불가능하며 외교에 의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국군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반경, 해군 초계기가 순찰, 이곳 상공에서 어선 8척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3시 반경, 루손지방 북부에 향하던 호위함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가 동해역에 도착. 스카보 역내에 닻을 내리고 있는 중국어선 8척을 확인했다.

약 7시간 동안 임검이 발생, 어선 중에서 불법으로 채취한 산호와 조개, 상어 및 기타 멸종 위기(기구) 발견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4시 넘어 중국의 감시 선 2척이 이 해역에 나타나 필리핀 호위함과 어선 사이에 정박, 중국 영해이므로 즉시 해역에서 떠나라고 무선으로 필리핀 측에 전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측도 이 암초가 필리핀 배타적 경제수역(EEZ 200해리) 내에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자국령을 주장했다.

比-中 함선도 무력행사에는 이르지 않고, 11일 해상에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지 난 3 ~ 4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아키노 대통령이 남사군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회원국 협조하여 법적 구속력을 수반하는 '남중국해 행동선언(2002 년)'의 행동 규범을 정리하도록 거듭 강조했다.

16 ~ 27일, 이 제도에 가까운 루손지역 팔라완 지방과 주변 해역에서 비 미 양군에 의한 정기 군사 합동연습 '바리카탄'이 열린다.

연습에는 한국·호주와 일본 등 ASEAN의 일부 회원국도 참석할 예정이다.

군사력으로 실효 지배를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이 있다.

스카보로 암초에 감시선 파견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필리핀 측의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스카보로 암초

루손 지역 잠발레스 주 수빅만의 서쪽 해안 약 230㎞에 위치하고 있으며, 16킬로 사방 해역에 만조 때도 수몰되지 않는 작은 섬이 6개 흩어져있다.

필리핀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 수역(EEZ) 안에 있지만 중국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比 中 등 6개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 남사제도와 함께 15년 전부터 영유권 분쟁에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해역이다.

라모스 정권의 1997년 4월 중국 해군의 함선이 이 암초에 접안, 군 관계자가 도착 일시적으로 점거했다.

이에 맞서 필리핀 하원의원들도 상륙, 주변 해역의 자원 관할권을 어필하고 양국 간의 긴장이 높아졌다.

1998 년 이 암초 주변 해역에서 比 美 합동 군사 연습이 행해지고, 1999년 5월, 이 암초 부근에 대비 해군 경비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 어선이 침몰. 2000년 이후, 중국 어선에 의한 '영해 침범'이 반복 종종 영유권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했다.

이 암초를 '대비 영토의 섬'이란 군도 기선정의 법(2009년 성립)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고 있다. 

한편 델로사리오 외무장관은 지난 11일 주비 중국대사를 외무부에 소환하여 강하게 항의, 평화적인 해결 강조하며 이 암초의 영유권은 양보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영해 침범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주권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영유권을 강조했다.

아키노 대통령도 이날 수도권 마닐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보도진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미 10일 중국대사와 이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도 “무력행위는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 평화적인 해결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이 암초는 대비 영해라는 것과 주권은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주비 중국 대사관은 “스카보로 암초는 전통적인 중국의 어장이며 중국 영해에 있다는 충분한 역사적, 법적 근거가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영해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고 대비 정부에 “불법 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해역에서 떠나달라”고 촉구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무서운 중국이네요....그저 그물만 던지면...다 자기가 잡은 고기인줄아는....ㅋ....

준님의 댓글

작성일

영역이 더 필요한가? 하여간 많이 가진 넘들이 더 한다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필도 세넹,미쿡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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