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누계 생산대수 50만대 달성 기념행사 열려도요타 자동차 필리핀 생산 판매 회사인 도요타 모터 필리핀(TMP)은 지난 8일 오전 대비 누계 생산 대수가 3월중에 50만대를 달성할 전망으로 루손 지역 라구나 주 산타로사시 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기 념식에는 콜로마 말라카냥 보도 반장, 우라베 주비 일본 대사, 도요타 자동차 간부들이 참석했다. TMP의 스다 사장은 행사 후 대비 내수 확대를 전망하고 “설립 3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연간 생산 대수 5만대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TMP는 1988년 설립. 89 년부터 수도권 빠라냐케시 비쿠탄 공장에서 ‘크라운’과 ‘캐롤라’등, 생산을 시작했다. 산타 로사 공장은 1997년 생산을 시작해 2005년부터 공장 제조 부문을 통합했다.이 공장은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의 홍수의 영향으로 부품 조달이 진행되지 않고, 지난해 4월과 11월에 총 2개월 정도 감산했지만, 2011년 연간 약 2만 6천대를 생산했으며. 소형 승용차 ‘뷔오스’ 다목적 차 ‘이노바’를 거의 반반의 비율로 생산하고 대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TMP 스다 사장은 한국과 동남아 국가연합(ASEAN)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16년부터 한국 메이커의 차량이 한국에서 수입된다는 것에 대해 “한국 자동차 생산 비용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유럽 등 재외 공관 10곳 폐쇄 방침으로 8일, 영향은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외무부가 최근 발표한 폐쇄의 목적은 체류 필리핀인이 많은 중동 국가의 재외 공관에 인력과 자금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공관의 신설도 계획되어있다. 발표에 따르면 6 월부터 10월 사이에 대상 재외 공관을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게다가 “폐쇄 지역에 거주하는 재류 대비 사람에게 업무는 현지 명예 영사 또는 인근 재외 공관에 인계되므로 걱정하지 마라”고했다. 폐쇄 대상은 대사관 아일랜드, 스웨덴, 쿠바, 루마니아, 핀란드, 베네수엘라, 팔라우 7곳. 영사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자치령 사이판 섬 3곳이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는 최근 2012년판 세계 억만 장자 순위를 발표했다. 필리핀의 1위는 전년에 이어 국내 소매 최대의 슈마트(SM) 등을 이끄는 헨리시(87) 가문이 보유한 자산 총액은 전년의 $58억 달러에서 $80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의 억만장자 전체 116위였다. 헨 리 시(Cy)씨가 경영하는 상업시설 SM은 대비 국내에 42개의 점포가 있다. 또한 2011년에 개점한지 얼마 안된 1개 점포를 비롯해 중국에도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또한 국내 상업은행 최대, 방코데오로 은행(BDO)도 운영하고 있다. 전년 에 이어 필리핀 항공(PAL)을 경영하는 루시오 탄 씨(77) 일가의 자산 총액 $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억 달러 증가하여 억만 장자 전체 314위, 3위는 수도권 퀘존 시티에 있는 이스트 우드 시티 등을 소유한 부동산 회사 메가 월드를 운영하는 앤드류 탄 씨(59), 자산 총액은 $21억 달러다.이하, 대비 항만화물 취급 업체 최대의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회사를 경영하는 엔리케 라손 씨(52) 자산 총액 $19억 달러로 4위, 식품 업계 최대 산미겔 사의 에두알도 코앙코 씨(76)가 $13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는 멕시코 사업가 카를로스 슬림 씨가 $690억 달러로 3년 연속 차지했다.

수도권 파식시의 거리에서 11일 오후 10시경, 영자신문, 일간 트리뷴 남성 기자(41)가 누군가에게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발토로메 국가 경찰청장은 12일 수도권 경찰 동부 본부에 범인 체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수도권 경찰 파식시 경찰서의 조사에서는, 남성은 동시 피나구부하탄의 에반게리스타 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배꼽과 어깨 등에 총 6발을 맞아 중태라고 한다. 기자 총격 사건을 보고받은 라시엘다 대변인은 12일 로부레도 내무자치 장관에게 남성 가족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범인 체포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비 최대의 기자 클럽 “내셔널 프레스 클럽(NPC)”등 보도 3단체는 이날 유력 정보 제공자에게 10만 페소의 현상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 클럽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20개월 동안 보도 관계자 총 12명이 살해되었다고 한다.

베라스코 하원의원(마린두케 주)은 이번 개정형법(공화국법 제 3815호)의 벌금조항 등 기준 액이 1930년대의 물가 수준을 유지로 지연된 것에 대해 현재의 물가 수준으로 수정하는 것을 결정한 하원 법안 제 5768호를 제출했다.개정 형법은 1930년 12월 30일에 제정되었다. 벌금형뿐만 아니라 범죄 요건인 금전이나 부동산 기준 금액도 1930년 이후 수정되지 않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의원은 1955년 이후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현재 개정 형법에서 '25페소 이하'문구를 '2천 페소 이하'로 하는 등 기준 액을 각각 현재의 물가 수준으로 수정해야한다고 호소했다.

탄핵 재판 28일째… 변호인측 2번째 증인 출석코 로나 대법원장의 변호인단은 심리 28일 째인 13일, 기소장에 해당하는 탄핵 소추 조항 제 2의 자산 내용의 비공개 및 숨겨진 자산에 대한 증인 심문에서 대법원은 법원장에게 지급된 급여와 여러 가지 수당은 2002 ~ 2010년 9년간 총 약 2천만 페소 이었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두 번째 증인으로 출석했다. 대법원 여직원(62)에 따르면 코로나 법원장은 대법관으로 취임한 2002년 급여는 연간 약 35만 페소. 2010년 5월 대법원장에 취임하여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65만, 115만 페소를 받았다. 총액은 2002~2010년 약 473만 페소, 2002 ~ 2011년 약 587만 페소다. 급여 이외에 약 20종류의 수당이 지급되고, 2002 ~ 2011년에는 코로나 법원장이 받은 급여총액은 약 2,164만 페소였다.이 법원장의 자산·부채·순자산 보고서(SALN)에 따르면 2010년 말 순자산은 ①재산 5건 (총액 1844만 페소) ②현금 등 (350만 페소) ③보석(100만 페소) 총액 약 2,294만 페소.탄핵 소추 조항 제 2항 관련에서 심리 대상이 되고 있는 이 법원장의 SALN은 2002 ~ 10 년 9년간 분이다.13일, 코로나 법원장의 아내로부터 토지를 구입했다고 하는 남성(70)의 증인 심문이 이뤄졌다. 증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코로나 법원장의 사촌으로 1990년 7월이 법원장의 아내, 수도권 마리키나 시내 택지 약 1,700평방미터를 약 51만 페소에 구입했다. 대금은 수표로 지불했지만, 명의 변경은 22년이 지난 지금도 하고 있지 않고, 등기상 소유자는 법원장의 아내로 되어 있다. 명의 변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남성은 ①코로나 법원장이 사촌으로 신뢰 ②토지 매매 계약서가 수중에 있고 ③명의 변경에 필요한 세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 18일(수)부터 24(화)까지 사순절 기간 동안 필리핀 마린두케(Marinduque)섬에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Moriones Festival)'이 열린다고 밝혔다.중세 로마 병사들의 투구인 ‘모리온(Morion)’ 이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속죄와 감사의 의미를 지닌 필리핀 전통 축제다. 이 축제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로마 의상과 다프다프(dapdap) 나무를 색칠한 가면, 그리고 빛나는 색상의 의상으로 치장한 참가자들이 성서 속 로마 병사들로 재 탄생해 연극을 한다.축제 기간 동안 마린두케섬의 도시들인 보악(Boac)과 가산(Gasan), 산타 크루즈(Santa Cruz),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그리고 모그포그(Mogpog)가 하나의 거대한 무대가 된다.필 리핀관광청 한국지사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필리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톨릭 전통 축제” 라며 “필리핀 사람들의 신앙심과 마린두케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마린두케 섬은 필리핀에서 13번째로 큰 섬으로 루손 섬 남쪽, 민도로 섬 동쪽에 있다. 섬 대부분 지역에서 코코넛 재배와 쌀 경작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은 8일 오후 3시, 최고 기온이 34.5도에 달했다. 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수도권의 맑은 하늘이 5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또한 기상청은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ㅤㄹㅣㅎ 것으로 보고 외출 시에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고, 모자와 우산으로 햇빛을 차단하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을 지낸 필리핀의 호세 산체스 추기경이 9일 91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65년 동안 사제 생활을 해온 산체스 추기경은 5번째 필리핀 출신 추기경이다. 산체스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세계 추기경의 수는 212명이 됐고 그 중 124명이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필리핀 주교회의 의장인 세부대교구장 호세 팔마 대주교는 산체스 추기경을 “열렬한 사랑의 사제로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기쁨과 헌신으로 교회를 사랑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산체스 추기경은 1920년 3월 17일 필리핀 탄단에서 태어나 1946년 5월 12일 사제품을 받았다. 1968년 47세의 나이로 카세레스 보좌주교로 임명됐고, 3년 뒤 루세나 부주교로 임명된 뒤 1976년 교구장 주교가 됐다. 1982년 누에바 세고비아대교구장에 임명된 산체스 추기경은 1991년 6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됐다. 이에 앞서 1985년 인류복음화성 사무총장에 임명된 뒤, 1991~1996년 성직자성 장관을 지냈다.

에너지 절약으로 전동 트라이시클 디자인을 공모한 입상자가 최근 상위 입상 10개 디자인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전동 트라이시클은 상위 3위까지의 입상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가지 패턴을 생산할 예정이다.1 위는 전자 회사 사장 앨런 삐라레스 씨(24) 루손 지방 바탕가스 주, 2위는 필리핀 대졸 그래픽 디자이너 쥬리우스·바리엔테 씨(33) 수도권 퀘존 시, 3위는 마뿌아 공대 건축 학부 2년, 노엘·세라노 씨(18) 수도권 마닐라시, 3명에게는 각각 20만 페소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다른 수상자는 각각 5만 페소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1위 삐라레스 씨의 디자인은 경차를 더 작은 형태로, 가로 폭이 전방에 걸쳐 좁아지고 있다. 승객 좌석은 운전석 뒤에, 3명씩 앉을 안치가 지뿌니와 평행하게 줄지어있다. 문이 아니라 승객은 뒤에서 탄다. 삐라레스 씨는 “교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고 그 컨셉을 말했다. 디 자인 공모는 전국에서 180명의 단체가 응모하여 교육부와 과학 기술부, 환경 천연 자원부의 대표자 총 8명이, 독창성(채점 비중 50%), 독창성과 혁신(20%), 안전 기능성(20%), 승객의 편안함을(10%)의 관점에서 평가했다. 이 사업은 향후 국가 경제개발청 (NEDA)은 아키노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결정 후 경쟁 입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