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2012년 대비 경제 성장에 대해 즉각적인 세제 개혁과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는 것에 대해 발루테 부대변인은 20일 이 지적을 환영하고, 개혁의 성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경제 상황을 낙관했다. 이 부대변인은 새로운 세금 도입이나 증세 없이 국세청의 투명한 부과금 노력만으로 이미 세수 증가에 성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에 의한 경쟁력 강화에도 투자 유치를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 법안의 통과로 실현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2년 1분기를 되돌아 봐, “수출 회복, 인플레이션 하락, 고용 창출도 개선하고 공공 지출도 늘고 있다. 재정 개혁을 통해 앞으로도 공정한 경제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리 했다. 세계은행은 19일, 1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2%로 예측 “세계 경제 전망 2012년”에서 발표한 전망치를 동결했다.

민다나오 지방 북쪽 라나오 스루 두 주에서 19일 오후 초등학교 교원 2명과 의료 관계자 6명 총 8명이 각각 무장괴한에 납치됐다.납치된 의료 관계자 6명 중 5명이 풀려났으나, 나머지 1명과 북쪽 라나오에서 납치된 2명 등 3명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다.국군과 경찰 조사에서는 교사 2명은 오후 2시쯤 북쪽 라나오 주 이리간시 동료 교사 3명과 오토바이로 이동 납치되었다. 범행 그룹은 납치 현장에서 매복하고 발포했다고 한다. 함께 있던 세 사람은 오토바이로 도망쳐 무사했다. 납치된 두 사람은 20대 남성, 오토바이 하나에 합승했다. 5명은 시내의 번화가에서 직장 공립 초등학교로 향하는 도중이었다.한편, 의료 관계자 6명은 오후 3시 15분쯤 빠티클 마을에서 승용차로 이동 중 이슬람 과격파, 아부사얍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납치됐다고 했다. 납치 약 1시간 후, 조산사의 여성(54)을 제외한 5명이 이 동네 숲속에서 풀려났다. 이들 6명은 이 마을에서 의료 활동을 마치고이 주의 포기오로 마을로 돌아오는 도중이었다. 국군과 경찰은 납치된 3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21일, 민다나오 지역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하도록 민다나오 개발청(MDA)과 에너지 절약 등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력 부족 문제는 기업과 관계 부처가 공모하여 의도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는 의혹이 높아져 상하, 양원이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이 대변인은 의혹에 대해 부정하고, “계속되는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단기적, 장기적인 계획으로 해소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발전기를 탑재한 선박(파워 바지선)의 조달 등을 통해 충분한 공급 전력을 확보한다.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이 지역에서 총 발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 발전에 의존해야 하는 현상을 포함하여 협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이 지방의 전력 수요량은 2030년까지 매년 4.5% 씩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 년에는 수요가 총 발전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경제개발청 (NEDA)은 먼저, 다바오시의 사라 두텔테 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력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앙가라 상원 의원은 17일 스페인 왕립 아카데미(로얄 아카데미) 과학·문학 부문의 정회원으로 임명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성명에서 “약속은 나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도 영광이다”라고 환영했다.스페인 왕립 아카데미는 1909년 설립된 스페인과 주로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담당 해왔다. 현재 정회원은 스페인,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체코, 미국 등에서 선정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첫 선출한 것이다.

네팔에서 열린 아시아 축구연맹(AFC) 챌린지 컵 대회에서 19일 필리핀 대표팀 '아스칼즈'가 3위에 입상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이 계속되어 본선은 3번째 대회 만에 출전, 2번째는 유럽 하부 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남자선수들의 가입으로 약진했다. 필리핀 대표는 조별 리그에서 강호 북한에 2대 0으로 패했지만, 그룹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대 1로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팔레스타인에 4대 3으로 승리, 3위 입상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출전해 우승 2회 연속 북한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궁에서는 20일, 축하 성명을 발표하고, 발루테 부대변인은 “우리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심리 대상 부동산 건수, 변호인 측 16개, 검찰 측은 21개 주장기소장에 해당되는 탄핵 소추 조항 제 2항의 “자산 내용의 비공개 및 자산 은닉으로 검찰, 변호사 모두 심리 33일째인 3월 21일, 심리 대상인 부동산의 내용, 건수를 좁혔다. 변호인 측의 주장은 “16개, 검찰 측은 21개”에서 재판관 엔리레 상원의장은 주장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서면을 제출하도록 모두에게 명령했다.재판이 시작된 1월 중순에 검찰 측이 탄핵 재판소(상원)에 제출한 목록은 법원장 부부 소유의 부동산은 “45개”라고 했다. 준비 모임에서는 등기 서류에 따라 협의가 진행되며 45건 중 ①17건의 등기는 말소되었다 ②12명의 사람은 코로나 부부 이외에 - 2가지를 확인했다. 회의 후 탄핵 심리에서 변호인 측은 협의 결과에 따라 심리 대상 부동산은 16건 이라고 주장했다.이 에 대해 검찰은 ①2010년에 등기 말소 1 ②법원장 부부의 딸과 배우자가 소유자로 되어있는 4개 - 총 5건에 대해 “02 ~ 09년 자산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사실상 소유자는 법원장 부부”라고 주장하고 심리 대상에 포함하도록 요구했다.앞으로 탄핵 법원은 쌍방의 서면 제출을 기다리고 심리 대상 21건, 16건의 어느 것인지를 결정할 전망이다.탄 핵 소추 조항 제 2항의 심리로 검찰은 먼저, 코로나 법원장이 대법관으로 취임한 2002 년부터 10년까지의 자산, 부채, 순자산보고(SALN)를 증빙 서류로 제출. SALN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과 예금의 존재를 입증하고 자산 내용의 비공개 및 자산 은닉을 입증하게 된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12일부터 시작된 증인 심문에서 “SALN에 나와 있지 않는 일부 부동산의 소유권은 사실상 이전이 완료된것이다”라고 주장했다.결국 부부가 실질적으로 소유하는 부동산의 건수와 SALN 기재된 건수를 일치 시키는 것으로, “자산 내용의 비공개 및 자산 은닉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폭탄이나 오토바이를 사용한 살인 사건의 급증으로 민다나오 지방에서는 감시 카메라 증설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건은 코타바토, 마긴다나오, 탱크 달랏 남부 코타바토 각주 시에 이르고 있어 국가경찰 통합작전 본부는 “주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자치 단체가 솔선해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좋겠다”고 말했다.이슬람 자치구(ARMM)의 하타만 지사 대리는 자치구의 치안대책 강화와 감시카메라 50대 를 긴급 증설하라고 지시했다. ARMM 에서는 예정되어 있는 주지사 선거에 대한 대응도 겸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도 두 차례에 걸쳐 폭탄 공격을 당한 마긴다나오족 마구다 다투 주지사도 주 내에서 36개 전체 도시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통계청(NSO) 발표에 따르면 2012년 1월 수출액은 전체의 52.2%를 차지하는 전자 부품이 1년 만에 하락세에서 회복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41억 2107만 달러로 9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도 21.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 부품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21억 5154만 달러로 회복. 전월 대비로도 35.1% 증가했다.수 출별로는 일본이 동 25.0% 증가한 약 7억 692만 달러로 6개월 연속 톱. 미국이 6억 5758만 달러(동 9.2% 증가)로 2위. 3위는 중국의 5억 8999만 달러(동 26.0% 증가), 4위 이하는 홍콩, 싱가포르, 독일, 한국 등이 뒤를 이었다.

외무, 노동청은 16일 가짜 전자 메일을 통해 해외근로자(OFW) 및 취업 희망자를 속이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무부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에서 대비 외무부를 가장한 “[email protected]”라는 주소로 전자 메일을 받았는데 메일에는 필리핀 국내에서 구속 영장이 나온다고 적혀 있었다.또한, 같은 주소를 사용하여 OFW 고액 복권 당첨을 알리는 메일이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이름을 사용하여 취업 희망자에게 금전을 알선하는 메일도 확인되고 있다.외무부는 법 절차에 관한 통지는 이메일로 송부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메일 주소도 공식적인 것과 다른 비슷한 사기에 대한 주의를 촉구함과 동시에 함께 받은 경우 즉시 가까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알리도록 당부했다.한편, 노동청의 해외고용기관(POEA)에 따르면, 응모하지도 않았는데도 알선 업체에서 캐나다에서 취업자로 선정되었다는 메일이 국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들에게 나돌고 있다고 한다. 메일은 캐나다 대사관에서 면접비로 3750페소, 건강 진단 비용 5천 페소가 소요되고,  절차 및 중개 수수료, 항공료, 비자 신청비는 무료라고 설명했다. 자기 부담금이 적기 때문에 취업 희망자들은 자칫 속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POEA 간부는 인터넷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 등을 업로드하여 개인 정보를 고용주뿐만 아니라 사기꾼에게 공개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신기술로 폐기물 발전 참가미 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칸타무 · 인터내셔널은 민다나오 지방 북쪽 스리가오 주 스리가오시 플라즈마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발전 사업에 투자한다. 이 기술에 의한 발전 시설의 건설은 처음이다. 쓰레기 및 산업 폐기물 톤 약 1 메가와트의 전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자금 기록 갱신 2012 년 대비 증권 거래소에 주식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기업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970억 페소가 될 전망. 메트로뱅크 계의 GT 캐피탈 회사가 4월 중 246억 페소를 조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트 웨스트 뱅크도 66억 3,000만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 아시아 팔라완 취항말 레이시아 항공사 최대, 에어 아시아 대비 자회사는 4월 20일부터 루손 지역 팜팡가 주 클라크 국제공항과 팔라완주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 취항 기념으로 3월 25일까지 특별 티켓(운임 무료, 유류 할증료와 세금으로 편도 275페소)을 판매한다. 회사는 3월부터 클락 공항을 거점으로 ??아클라란 주 카리보 편과 다바오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푸에르토 프린세사 서비스를 포함 3개 노선이다.  ▲수입차 판매 증가한 국과 중국, 유럽에서 완성차를 수입, 판매하는 자동차 수입 판매업자 단체(자동차 수입 유통 업체조합(AVID) 에 따르면 2월 한달 가맹 업체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2,881대. 특히 승용차가 전년 동월의 934대에서 2,025대로 두 배. 업체별로는 한국 차를 수입 판매하는 현대 아시아 리소시즈가 2,369대로 1위를. 현대 기업의 1 ~ 2분기 판매 대수는 5,5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임금 인상 금액은 18페소가 타당중 앙은행은 2012년 인플레이션 예측에 근거, 임금 인상 폭은 18페소가 타당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비 최대 노조 연합이 최저 임금 426페소의 90페소 인상을 수도권 지역 생산성위원회에 신청한 것을 받은 발언으로 정부의 12년 연간 인플레이션 예측은 3 ~ 5%. ▲OFW 송금이 5.4% 증가중 앙은행에 따르면 1월 한달 해외근로자(OFW) 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16 억 달러.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했지만, 크리스마스 휴가 새벽에 송금액이 감소하는 것은 예년과 같은 경향, 직종별로는 선원 등 해상 근무자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3억 6,900 만 달러. 메이드와 건설 노동자 등 육상 근무자는 동 1.6% 증가한 12억 달러. ▲프랜차이즈 업계는 호조다 국적 컨설팅 회사의 자회사, 프랑 코프 필리핀스 사에 따르면, 비 프랜차이즈 업계의 2011년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10억 달러. 증가율에서는 중국보다 아시아에서 정상급이었다. 프랑 코프 사에 따르면, 같은 해 대비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은 약 1,300 사.▲유류 할증료 인상필리핀 항공(PAL)은 국내 항공 운임에 가산하는 유류 할증료를 14일자 탑승권에 올렸다. 마닐라 공항 비사야 지방 사이를 300페소에서 352페소로 마닐라 공항 민다나오 지방 사이를 400페소에서 463페소로 변경했다. ▲메랄코, 스마트 그리드 개발에 투자마닐라 전력(메랄코)은 전력 수요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 모두에서 동적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연구와 전기자동차 개발 등에 400억 페소를 투자한다. ▲단기 금리 상승19 일 진행된 재무부 증권(TB)의 공개 입찰에서 시중은행 금리 지표가 되고 있는 단기 종목 91일 물건 속도가 이전보다 0.235포인트 증가한 2.383%로 상승했다. 182일 환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발행을 중단했다. 364일 물 금리 0.057% 증가한 2.808%. ▲국제 수지 개선중 앙은행에 따르면 1 ~ 2분기 국제 수지 14억 5,2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2,100 만 달러 감소했다. 2월 한달은 5억 8,8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의 1억 3,300만 달러의 적자에서 향상되었다. 국제수지는 외국인 직접 투자와 무역, 송금 등의 수지 총 12년 연간 정부 예측은 28억 달러 흑자. ▲필리핀항공(PAL)과 합병 환영국 내항공사 최대, 세부 퍼시픽 고공웨이 사장은 PAL을 포함한 경쟁사에서 합병을 포함한 사업 제휴 제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11년 세부 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339억 페소, 총 승객 수는 14% 증가한 1,190만명으로 확대되고 있다. 순익은 36억 2,000만 페소로 48% 감소했다.▲해외 등록 투자가 호조2 월 한달 투자위원회(BOI)에 대한 등록 투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8.5% 증가한 32억 2,000만 페소. 최대 투자 프로젝트는 태국의 식품 대기업, 챠로엔 · 폿쿠항 푸드의 수산 사료 생산 사업 22억 페소. 도요타 뷔오스 모델 조립 라인 정비 사업 등 총 7억 300만 페소에서 국가별로는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곡물 터미널 사업 25억 페소산 미겔 社의 식품 부문, 산 미구엘 퓨어 푸드 회사는 루손 지방 바탕가스 주 마니비 마을 곡물 터미널 건설 사업에 총 25억 페소를 투자한다. 2013년 말까지 조업 개시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일본의 도요타 통상과 함께 바타안 주 마리베레스의 곡물 터미널 인수를 목표로 했지만, 여러가지를 거점으로 하는 밀 정제 획득 경쟁에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