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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하루 설날 Kung Hei Fat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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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0건 조회 4,155회 작성일 12-0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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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정월 최초의 특별 휴일 지정에 比-中 관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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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의 각 거리는 사자춤으로 북적거렸다. 마닐라시 비논도 지구 옹삔 거리

설날을 맞이한 23일, 중국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수도권 마닐라시 비논도의 차이나타운은 중국계 커뮤니티와 마닐라 시가 공동 주최하고 퍼레이드 등을 통해 새해를 축하 하는 사람으로 북적거렸다.

올해 처음으로 아키노 대통령이 설을 특별 휴일로 지정하여 2011년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 남사군도 영유권 문제에서 중국과 긴장이 높아진 반면 새해는 문화 교류에 의한 比-中 관계를 강화한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일을 맞아, 차이나타운은 중국에서 행운을 나타내는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들로 꽉찼다.

빨간색과 금색으로 장식된 ‘福’이라고 쓰여진 초롱이 머리 춤, 림 마닐라 시장, 모레노 부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사진과 중국어로 '새해 축하, 장사번성 기원'의 뜻이 인쇄된 인쇄물을 흔들어 댄다.

‘티코이’라는 정월의 떡과 십이지(十二支)의 다섯째 용을 상징하는 '진(辰)' 풍수 용품 등을 파는 노점도 눈에 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사자춤. 어른부터 아이까지 비논도 지구에는 사자춤과 드래곤 댄스 그룹 수십명이 몰려 한바탕 춤사위를 벌였다.

폭죽을 호쾌하게 폭발시켜 그 춤을 추는 과격한 연출로 관중을 놀라게 했다.

설날을 체험하려고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이날 행사 기획은 중국계 상공 회의소를 비롯한 23개의 중국계 민간단체가 협력했다.

주비 중국 대사관에서 대사 대리도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2011년 아키노 대통령이 첫 중국 공식 방문을 완수하는 등 양국 관계에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특별한 휴일의 지정에 감사하고 싶다.

양국의 우호 친선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안 유지를 위해 비논도 지역 경찰관 100명을 배치한 국가경찰은 23일, 구정은 대체로 평온했다고 총괄했다.

지난 9일 개최된 '필리핀 카톨릭교회의 연례행사인 검은 예수(블랙 나사렛)'은 대중을 겨냥한 테러 정보가 있어, 경계 태세가 있었지만 이날 구정에 대한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다.

댓글목록

준님의 댓글

작성일

차이나타운도 가보고 싶네요

홀릭님의 댓글의 댓글

홀릭 작성일

갈곳이 못되요. 더럽고 동네 험악하고 밤마다 차이나인들이 술먹고 칼들고 설치는 동네임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설날 MOA에 같더니....대대적으로 행사 하더군요...ㅎ...감사합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중국의 무서운 문화잠식이 대단 합니다.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장례식, 설날, 년말 행사 등등 중국문화잠식이 무섭습니다.........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어낙 화교 자본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니..

부비보비님의 댓글

부비보비 작성일

폭죽만 봐도 무섭습니다.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작성일

동남아는 화교가 제일 무서운 부류입니다.

물론 경제력면에서 말입니다.

총각님님의 댓글

총각님 작성일

화교가 무섭죠

슬리님의 댓글

슬리 작성일

어디든 화교를 반기지 않는군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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