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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캐치 카피 도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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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736회 작성일 12-01-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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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캐치 카피가 스위스 정부와 동일


2087300056_15918f55_6.jpg관광청은 6일, 2001년부터 사용하여 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캐치 카피 '와우 필리핀'대신 <It More Fane In The Philippines>잇츠 모어 팬 인 더 필리핀을 발표했다.

그런데 발표 직후부터, 스위스 관광청이 1951년 사용한 '잇츠 모어 팬 인 더 스위스'에서 국가만 교체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네스 관광 장관은 발표 회견에서 새로운 사본 “왜 필리핀에 올 것인가에 대한 단순 명쾌한 대답”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 중 약 65%가 필리핀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복사본이 외국인에게 받아들여질지의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응답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복사 발표 몇 시간 후 스위스 정부가 인터넷을 통해 당시 사용한 복사본 광고 사진이 돌면서 도용 의혹이 부상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두 사본 유례를 인정하지만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며 복사를 고안한 미국계 대형 광고 회사를 감싸는 발언도 했다.

또한 인터넷 단문 투고 사이트 트위터에 “복사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필리핀에 어울리는 말인 것은 사실”이라며 도용 의혹을 일축했다.

이 장관은 2011년 9월 취임 직후에 대비 관광 촉진을 위해, 인터넷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새로운 복사본에 대한 비난은 2010년 11월 림 전 관광 장관이 일어의 '빌 나 스카이 간다(필리핀은 아름다워)'를 내놓을 때에도 이같은 반발이 일어났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어 사용 및 로고 도용 의혹이 부상하고 비난이 쇄도했으며 이때는 아키노 대통령이 로고의 변경을 지시하고 새로운 로고는 1주일 이내에 모습을 감추었다.

이 소동이 림 전 장관 사임(2011년 8월)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이 이날 대통령은 새로운 사본을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현재 변경 검토를 지시하지 않을 의향을 나타냈다.

▽내무부, 관광객 안전 확보를 담당하는 관광경찰 전국 총 39개소로 확대

로부레도 내무장관은 5일, 내외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전담하는 경찰관 '관광객 폴리스'의 위치를 25개소로 새롭게 확대 배치함에 따라 전국 총 39개소로 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

관광 경찰은 2010년 8월 수도권 마닐라시의 관광 명소인 리잘 공원에서 일어난 관광버스 탈취 사건을 계기로 탄생하게 되어 지금까지 동시와 비사야 지방 아클란 주 보라카이 등 전국의 관광지 14개소에 배치되었다.

추가된 25곳은 루손 지방 북쪽 이로코스, 카비테, 동쪽 민도로, 팔라완, 동쪽 네그로스, 북쪽 수리가오 각주 및 수도권 퀘존 시티 등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경찰서에서 관광 상담, 분실물이나 불만 접수 등을 실시한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캐치보다는 서비스가 더 중요하지요....ㅎ....감사합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서비스가 개선될런는지.....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조금이나마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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