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기영화 속편, 한국 촬영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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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985회 작성일 12-01-30 11:38본문
필리핀 인기영화, 한국 로케 ‘성공’…한류는 ‘~ing’
![2087300056_117e2141_13b.jpg](http://mykoreapost.com/mw/data/geditor/1201/2087300056_117e2141_13b.jpg)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에서 한국관광 매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 영화사 및 한국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킴미 도라’ 속편의 한국 로케이션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개 봉당시 6주 동안 관객 700만명을 동원한 ‘킴미 도라’의 후속편인 이번 영화는 ‘Kimmy Dora and the temple of Kiyeme’라는 제목으로 올 4월 현지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속편은 쌍둥이 자매 킴미와 도라(Kimmy Dora)가 아버지의 고향인 한국을 여행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구하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촬영 은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광화문 광장, 청계천, 명동, 남산 N서울타워 등 영상미가 뛰어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이외에도 도선사 등 천년고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촬영 분량은 30% 정도로 영화의 20~30분 내외 비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는 이번 영화의 상영을 통해 한국의 관광의 매력이 필리핀에 효과적으로 소개돼 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 광공사는 2010년 ‘콜링 오브 남이섬(Calling of Nami Island)’과 ‘아완 다니아(Awan Dania) 시즌3’ 등 2편의 말레이시아 드라마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영화 ‘I have ... you?’, 그리고 태국 영화 ‘꾸언믄호(Hello Stranger)’ 등의 촬영 유치를 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에서 불고 있는 한류 바람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한 것이 최근 한국 촬영 로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해 33만여 명이 방한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한국을 많이 찾는 나라로 집계됐으며, 관광공사는 필리핀 내 적극적인 한국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4월 중 마닐라 지사를 개소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준님의 댓글
준 작성일필리핀에서도 많이 방한하는군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좋은 일이네요....ㅎ....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좋은일임에는.......헌데 대우는 그렇고..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한국이 나오는 해외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