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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 제 1터미널 개보수 공사 16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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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926회 작성일 12-01-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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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71a83a5f_8.jpg마닐라 공항공단(MIAA)은 7일 동 공항 제 1터미널의 개보수 공사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공사 기간은 1년 ~ 1년 반 소요될 예정 이어서 30년 이상 노후화된 터미널이 2013년부터는 새로운 관광객 증가에 의한 과밀화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보수 공사 비용은 2011년 정부 예산에서 민관 협력(PPP) 사업 추진에 교통 통신부에 배분되는 총액 11억 6천만 페소에서 지출된다. 아키노 대통령은 2일이 예산 지출을 승인했다.

MIAA 간부에 따르면, 주요 보수 공사는 역시 기둥 복구 등 구조 부분의 강화(예산 3억 4 천만 페소), 바닥 및 벽 등의 인테리어(5억 페소), 비행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유도로 설치(3억 페소), 동 터미널에 설치된 모든 화장실 72개소 보수 및 증설(2천만 페소), 기타 출입국 심사 부스 증설도 검토 중이며 공사는 모든 건설 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다.

공사 시작은 16일부터 이 터미널에 설치된 직원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제거하고 과밀 해소를 위한 승객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 실시된다.

구조 문제는 싱가포르의 국제공항 전문가가 2011년 11월 하순부터 터미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측에 제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의 세부 지침이 하달될 예정이다.

이 개보수 공사와 별도로 2011년부터 계획되어온 국제선 전용 활주로(3737미터)의 정비도 9 일부터 실시됐다. 예산은 4억 페소.
활주로 정비는 항공편이 없는 오전 0시 반 ~ 5시 반 사이에 공사한다.

MIAA 간부는 코리아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사는 장소를 정해 조금씩 해나가기 때문에 공항 운영에 전혀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현 정권은 이미 주요 공항 루손 지역 팜팡가 주 클라크 국제공항으로 이전시키는 구상을 발표하고 있지만, “구상 실현에 클라크 국제공항에서 수도권의 교통 정비도 포함 5년 걸린다”고 MIAA 관계자는 말했다.

이 터미널의 연간 집객 능력은 450만 명으로 최근에는 관광객 증가의 영향으로 과밀화가 심각해 2011년 집객 능력을 크게 상회하는 승객 730만명이 이용했다.

 이 터미널은 2011년 세계 각국의 공항을 평가하는 웹사이트 최악 1위에 선정됐다.

건축 30년 이상의 노후를 위해 오랜 누수 및 화장실 고장에 시달려 현 정권은 이 터미널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방침을 세운 것이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그럼 1공항 이용 항공은 어찌되는 것인가요?....ㅎ....감사합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잘 고치려나...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너무 엉망이었는데..... 잘 되었네요.....!!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화장실...진짜 시골 버스터미널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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