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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불꽃 놀이 부상자 전년대비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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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867회 작성일 12-01-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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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e389d6d2_13.jpg보건부는 1일, 12월 31일(섣달)부터 2012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의 불꽃 축포에 의한 부상자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269명 발표했다.

2011년 12월 31일 ~ 1일 부상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476명으로 섣달에서 2일 부상자 수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2006 ~ 2010년 평균 비교에서도 11%나 감소했다.

476명의 부상 원인은 불꽃이 454명(전체의 95%), 축포 등의 유탄 18명(4%), 불꽃의 유해 물질 섭취 4명(0.8%).

부상 상태는 화상이 358명(79%), 눈 부상 69명(15%), 손가락의 일부 절단 26명(15%)이다.

연령별로 보면, 생후 ~ 10세까지 177명(37%), 11 ~ 20세가 129명(27%), 청년층이 눈에 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13명이 최다이다.

기타 칼람바 루손 지역 32명, 이로코스 지역 29명, 중부 루손 지역 28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궁에서는 1일 부상자 감소를 보고 받고, 정부의 불법 폭죽 자제촉구 캠페인이 성공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로부레도 내무 자치 장관도 이날 연말부터 1일까지의 치안은 일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온 이었다고 총괄했다.

한편 12월 31일 심야 수도권 각지의 병원에는 폭죽과 불꽃놀이로 다
친 사람들이 병원으로 속속 옮겨졌다.

수 도권 마닐라시 산타크루즈에 있는 호세레이에스 기념 의료 센터의 응급실은 이날 오후 11시경부터 1일 오전 1시에 걸쳐 후송되는 부상자가 급증,이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폭죽과 불꽃놀이에 의한 부상자는 이날 오전 1시 30 분까지 43명을 기록했다.

또 한 1일 오전 마닐라 공항을 출발 예정이었던 국제 국내선 중 시야 불량과 악천후 때문에 12편이 결항하고, 마닐라 공항 주변 시야 불량으로 오전 5시대와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항공 2편이 클라크 공항으로 우회했다.

대비 기상청에 따르면 섣달에서 설날 걸쳐 북동 계절풍(웹 버전)의 영향으로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은 것은 루손 지방 북부뿐 수도권을 포함한 중남부는 약한 바람이었다.

▽화재 잇따라
대비 소방청은 1일 2011년 12월 31일 밤부터 2012년 1월 1일 아침에 걸쳐 수도권에서 적어도 1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그중 1일 새벽 파사이시에서 일어난 화재로 남자 1명(27)이 사망, 1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파사이시에서는 비교적 대형 화재가 2건이나 발생했다.

1일 오전 4시 21분쯤 주거 지역에서 화재가 확인되고 주변 약 10동이 화재로 전소되고 약 2시간 반 만에 진화했다.

또한 동시 바랑가이 88에서 1일 오전 2시 55분쯤 주거 지역에서 화재가 확인되고 주변 약 33동을 태우고 약 3시간 반 만에 진화했다.

파사이 시청에 따르면, 화재 12건 중 3건은 불꽃이 원인이라고 한다.

수도권에서 2011년 12월에 일어난 화재는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188건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점점 감소하길 바라는마음 입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불경기가 맞는것 같네요.....ㅋ..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감소 할 수록 좋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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