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조사기관, 사회 우에자 스테이션(SWS)은 지난해 28일 새해에 대한 희망에 관한 여론 조사를 성인 1200명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희망있다”는 응답은 95%, “불안하다”는 응답은 4%에 그쳐 예년에 이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희망있다”가 항상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큰 차이는 없지만 95%는 2002년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 사회 계층별로는 “희망 93 ~ 97%”를 차지했다. 비사야 지방 1포인트 감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 조사에서 증가했다. 특히 민다나오 지방이 전년 대비 5포인트 증가한 94%, 가장 빈곤층이 4점 증가로 증가폭이 컸다.

오는 9일 열리는 필리핀 카톨릭교회의 연례행사인 검은 예수(블랙 나사렛)의 행진이 열리는 마닐라시 키아뽀 교회는 4일 기자 회견에서 “약 1300만 명이 참가하게 될 전망” 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와 정부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부상자를 내지 않도록 호소했다. 이 교회의 쿠레멘테 신부는 수도권에서 참가자는 800만명, 또한 지방에서 약 500만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도권 개발청(MMDA)이나 국가 경찰 등의 협력을 얻어, 전년보다 경비를 강화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마닐라시 림 시장은 국민들에게 교회 관계자들의 지시에 따르도록 촉구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22일, 마닐라 공항 제 1터미널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로 일시 귀국한 해외 근로자(OFW)들을 마중하고, 추첨에서 당첨된 OFW 3사람에게 현금 등을 선물했다. 추첨은 노동청이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8번째다.1등상은 현금 20만 페소에서 아랍 에미리트의 민간 기업에서 10년 이상 일하는 남성이 당첨되었다. 2등은 1500달러로 2만 5천 페소 분 상품권, 3등은 휴대 전화에서 쿠웨이트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여성 2명이 당첨 되었다. 또한 대통령과 여동생 크리스 아키노 씨 일가는 이날 수도권 파사이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거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즐겼다.

60년대 후반 미국, 필리핀에 核 배치미 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자료 열람 홈페이지 '국가 안보 기록'에 의하면 1960년대 후반에 미군이 필리핀에 핵무기를 배치하고 당시 마르코스 대통령(89년 사망)에게도 그 정보가 전해졌으며, 1969년 미 국무부 내부 문서를 공개했다고 현지 영자지 트리뷴이 전했다.이 자료는 미국의 정보 자유화 법에 따라 이 공문서가 입수되어 공개했다.당시 키신저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미국 외교 관이 보내온 1969년 서한에서 “필리핀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핵무기를 몇년 동안 저장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1966년 극비리에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969년 대선 재선을 노리고 있었으며 미국의 핵 배치 문제는 대선에 영향을 우려해 대비 정부 내에서도 극비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미 국무 장관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해외에서 미군의 핵 배치에 관한 미 상원 소위원회 청문회에 대한 정부 측의 답변에 대해 논의되었고, 미 의회에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공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냉전 시대와 겹치는 50년대부터 80년대에 해외에 총 1만 3000 개 가까운 핵무기를 배치했다고 되어 있다. 미국과 중국이 유사시 당시 필리핀에 있던 미군의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핵 공격을 할 계획도 상정되고 있었다.현재 필리핀 헌법(87년 헌법)에는 비핵 조항이 존재하지만, 60년대 후반에 효력을 가지고 있던 35년 헌법은 핵무기에 관한 규정은 아직 없다. 또한 51년 맺어진 미일 상호 방위 조약에서도 집단 방위 체제와 외무 장관 레벨에 따른 정기회담 개최 등이 정해져 있지만, 핵 반입에 대한 통보 의무 등은 명문화되어 있지 않다.

2011년 한국인 15명을 포함한 외국인 144명 강제 송환이민국은 26일, 2011년 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외국인 144명을 송환했다고 발표했다. 다 비데 국장은 “이들 모두는 입국불가(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두 번 다시 필리핀에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적별 내역은 중국이 가장 많은 53명, 이어 미국 18명, 인도 17명, 한국 15명, 대만 10명, 일본과 나이지리아 각 7명, 독일 3명, 아프리카, 방글라데시는 각 2명 에서 다른 10개국이 각 1명이다. 지난해 12월 19일자로 같은 수용 시설에 구금되어있는 외국인은 모두 8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대법원장의 탄핵 심리가 시작되기도 전에 아키노 대통령이 후임 인선에 착수함에 따라, 마르케스 대법원 대변인은 28일 “인선 착수는 탄핵 재판 결과가 나와 있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주제 넘는 행동이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후임 선택의 움직임은 탄핵 재판에서 배심원을 맡는 상원 의원의 판단이 재판을 둘러싼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탄핵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선을 삼가도록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대법원장과 판사의 인선은 국회의원과 법조계 관계자로 구성된 사법 변호위원회 (JBC)가 후보 명단을 만들고 대통령이 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통령 주도의 후임자 선정이 법정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않다는 마르케스 대변인은 "합법적인 절차를 존중하고 JBC에 압력을 가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월 중순에 시작되는 탄핵 재판을 둘러싸고 심리하기 전에 사임하도록 코로나 법원장에게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당 국회의원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민관 협력(PPP) 사업을 총괄하는 PPP 센터 카니라오 소장은 4일, 2012년 내에 8 ~ 16개 프로젝트에 대해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안건의 추정 사업비는 총 800억 페소 ~ 1420억 페소다.내 역은 수도권 수도국(MWSS)의 상수도 웹 서비스(추정 사업비 250억 페소)와 남북 루손 고속도로 연결(202억 페소), 카비테~라구나 고속도로 건설(197억 페소) 경량 고가 철도 (LRT) 2 호선 동부 연신(113억 페소) 등이다.아키노 정권은 PPP 사업을 인프라 정비 추진의 핵으로 자리매김 하고 2010년 11월에 2011년 내에 입찰 예정 우선 사업 10안건을 정식 발표했다. 그러나, 낙찰에 이른 것은 다안하리~남쪽 루손 고속도로 연결(총 사업비 19억 6천만 페소) 1건만 실시했다.사업 지연에 따른 경제 정책에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카니라오 소장은 “정부 기관의 연계 강화는 12년 PPP 사업이 크게 전진 년 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발토로메 국가 경찰청장은 3일, 2011년 1월 ~ 12월 15일 전국에서 일어난 범죄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4만 8378건으로 발표했다. 2011년과 2009년 동기 대비 51% 감소, 범죄 건수가 2년간 절반으로 줄었다. 범죄 건수 중 63%를 차지하는 중대 범죄 건수는 2010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5만 7531건, 중대 범죄의 정의는 살인, 상해, 강도, 절도, 차량 가축 절도로 나타났다. 또한 살인 상해 인적 피해 건수는 동 30% 감소한 5만 9860건, 절도 등의 물적 피해 건수는 동 18% 감소한 9만 7671건이었다.청장은 감소 요인을 범죄 다발 지역에 경찰관 배치 및 순회 성과라고 말했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우리는 1년 6개월 동안 똑바른 길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심각한 부패와 빈곤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서히 우리의 반대자들로부터 지지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를 비교하여 봅시다.필리핀은 변화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의의 위해 초심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개혁에 본격적인 열정과 희망, 자신감, 국가의 높낮이를 떠나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여 향후 몇 년간은 기초를 든든히 하고, 빠른 속도로 개혁하여 더 빨리 변화시켜야 합니다. 국민여러분!!정부를 믿고 지원하고 신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피로 성장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또한 우리의 소원을 위하여 정부와 시민의 협력, 아니 우리의 진보와 우리의 꿈의 지속적인 이행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올해도 주님의 더 많은 축복 속에서 성공하는 모든 가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풍부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Happy New Year!

이재민 약 12만 5천여명으로 태풍 온도이를 웃돌아, 피해는 카가얀 데오로, 이리간에 집중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오로시 피해 지역.민다나오 지역 북쪽 중부를 횡단하여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태풍 센돈(21호)은 19일 아침, 팔라완 주 중부에 다시 도착하고 서쪽 필리핀해(남지나해)로 빠졌다. 국가재해 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약 684명이 숨지고 911명이 실종되었다고 발표했다. 2009년 9월에는 수도권과 그 주변을 직격한 태풍 “온도이로 인한 사망자는 464명”을 웃돌았다. 구조대의 생존자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대규모 홍수에 휩쓸린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오로, 북쪽 라나오 주 이리간 두시에 집중하여 각각 252명과 214명 등 466명에 달했다. 기타 지역에서도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비사야 지방 중부 비사야 지역에서 27명, 민다나오 지방 부킨돈 주 15명, 콤포스텔라 계곡 5명, 북쪽 잠보앙가 주에서 3명이 사망했다.이재민은 민다나오, 비사야 두 지역의 총 13주 8시 23도시에서 약 2만 3천 가구의 약 12만 5천명에 달했다.현지에서 구조 활동 중인 국군에 따르면 카가얀 데오로시에서 400명 이상 이리간시 447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며 양시 모두 하천이 범람하여 많은 가옥이 흘러갔다. 카가얀 데오로 시에서는 수도시설 손상 등 양시 모두 물과 음식이 부족한 상태. 시신의 반송도 진행되지 않고, 길거리에 시체가 정렬되어 있다고 한다.카가얀 데오로시 마카산디구 지구의 초등학교 2개교의 이재민을 방문한 비나이 부통령은 구호 물품 2880부대를 나누어 주었으며 게다가 동시와 이리간 시에 구호품을 추가 지급과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자금 원조를 표명했다.한편 레가르다 상원의원은 이날 전국에서 홍수 대책을 강화하라는 성명을 발표. 카가얀 데오로, 이리간 어부들의 막대한 피해가 나온 이유에 대해 지자체와 주민의 재해에 대한 인식의 부족을 꼽았다.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오로시에서 한밤중에 주민들을 구출하는 국군 병사민다나오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이 국가 재해 대책 본부의 대피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이 의원은 각 지자체에 홍수 대책과 비상 대피 시스템의 수립, 주민에 대한 계몽 활동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센돈은 이날 오후 10시 현재,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의 서북서 480㎞ 해상에 위치, 시속 24㎞로 서쪽으로 진행하고 있다.▽사회 복지 개발부, 재해 지역 대상으로 긴급 지원 1017만 페소 출자 결정민다나오 지역을 횡단한 태풍 센돈(21호)에 의한 홍수 피해를 사회복지개발공사는 18일 재해 지역의 긴급 지원에 1017만 페소의 거출과 5769만 페소 상당의 구호물자의 배급을 결정 했다. 긴급 지원 대상은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야, 삼보앙가, 다바오, 카라가 각 지역. 카라바 루손, 미마로빠, 비콜, 각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도 포함된다.또 한 내무 자치부의 로부레도 장관은 이날 교육부 관할의 전 직원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피해자에 대한 의연금을 호소했다. 교육부는 직원을 위한 의연금을 모아 13개월 만에 보너스 및 추가 보너스(1만 페소)에서 각각 100페소씩을 갹출하도록 요구했다.카톨릭 주교 협의회(CBCP)도 의연금과 물, 약, 음식 등의 구호물자를 보내도록 호소했다.한 편, 정부는 19일 재해 대책 기금에서 약 13억 페소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지출한다고 밝혔다했다. 교통 통신부는 구호물자 공여를 관계 기관에 지시, 노동청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고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아키노 대통령은 18일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때문에 예정을 변경, 20일에 현지를 방문한다.아바드 예산 관리장관은 19일, 이 기금에 의해 피해가 특히 막대한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 얀 데오로, 북쪽 라나오 주 이리간 2개 주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성립된 2012년 정부 예산은 재해 대책 기금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75억 페소로 증액하여 재해 대책을 위한 현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교통 통신부는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구호물자 수송 등을 실시하도록 대비 해안 경비대 (PCG)와 육운국(LTO) 등 관계 기관에 지시하고, 지원금 100만 페소의 지출을 발표했다. 노동청도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시기에 일어난 대참사이라는 점을 중시하고, 긴급 고용 대책에 1천만 페소의 예산을 지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고용 내용은 재해 지역의 학교 교사 및 하수 시스템의 복구 작업 등이다.▽아키노 대통령, 국가 재난 사태 선언 민다나오 지역 북쪽 중부를 횡단한 태풍 센돈(21호)에 의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아키노 대통령 일행은 20일 현지를 방문하고, 추가 지원을 위해 국가 재난 사태를 선언했다. 사 망자 수는 이날까지 1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선언에 따른 보정 예산과 물가 동결 등 신속한 피해 지역 재건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공공 도로(건설부) 등 관계 부처는 붕괴된 그들의 복구 작업에 착수, 군, 경찰도 구호물자를 운반했다.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특히 피해가 집중된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오로, 북쪽 라나오 주 이리간, 동쪽 네그로스 주 두마게티 3지역을 방문. 이재민에 구호물자를 배부했으며, 각 자치 단체 관계자와 대책을 협의했다. 카가얀 데오로시에서 한 연설에서 국가 재해 사태 선언을 밝히고, 가설 주택 1000동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설비용은 나머지 재해 대책 기금 약 12억 페소 중에서 지출한다고 밝혔다.발 루테 대통령 부대변인에 따르면, 국가 재난 사태 선언 ▲각 지방 자치 단체는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집행 ▲각 지자체가 무이자로 지원금을 차입 ▲재해 지역에서 생필품 가격을 동결 ▲각 피해 지역의 보건 담당자 등 특별 수당을 지급하는 등이다. 공공 도로(건설부) 는 태풍의 충격으로 파괴된 교량 등 복구에 착수. 군 경찰도 이미 재해 지역에 긴급 원조대를 파견하여 헬기 등을 출동시켜 이재민에 구호물자 운반에 임하고 있다. 정부가 지금까지 추정된 복구비용은 교량 9천만 페소, 급수 시스템에 5400만 페소 등이다.또한 대통령은 아시아 개발은행(ADB)에서 3억 달러의 무상 공여, 세계은행에서 5억 달러의 융자를 각각 받는다고 밝혔다. 각국 정부는 미, 중, 러시아, 일본 등이 지원을 표명하고 있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기타 민간 기업이나 학교 관계자 등도 주민 자원 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원인 규명은 대통령이 내무자치, 공공 도로 사업, 사회 복지개발, 환경 천연 자원 각부처 등으로 구성된 특별 팀을 설치하고 3개월 이내에 보고서 제출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홍수의 원인의 하나로 민다나오 지방의 삼림 벌채의 영향을 지적했다. "향후의 우선 사항은(삼림 벌채 등에 의해) 재해의 피해를 받기 쉬운 지역 주민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