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 기관의 조직 개혁과 ODA, 민관협력(PPP) 사업의 재검토 실시경제개발청(NEDA)은 최근 2011년 상반기(1월 ~ 6월) 진행의 정부개발원조(ODA) 전체 61개 사업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그 중 18개 사업에 입찰 절차 및 실시 지연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 사업 중,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에 의한 것은 5개 사업이다.18개 사업은 향후 우선적으로 사업 지역 현장을 모니터링 하게 되며 조사와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의 문제점은 재무구조와 물리적 측면, 그리고 예산 초과로 각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먼저 재무구조에서 전체 항목의 재정이 ①외국 정부 기관의 지난 1년간 평균 순수 지출 비율이 5% 이하 ②예정 지출 총액의 누적 순 지출액의 비율이 5% 이하 ③경과 기간과 가동 기간(가동률)의 차이 30% 이상이다.물리적 측면에서 문제는 ①필요한 장비의 부족 등 조달의 미비가 15% 이상 ②진척 상황보고 누설 ③사업 실시의 주요 활동 6개월 이상 지연 등이다.예산 초과를 보면 ①투자 조정위원회(ICC)가 승인한 예산의 10% 이상을 초과할 수 있음 ②실제로는 10% 이상을 초과 했다.문제의 18개 사업 중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계 '레벨 2'는 15건, 조기 경계가 필요한 '레벨 1'은 3건이다.이 외에도 잠재적인 문제가 있는 사업은 13건, 문제없는 것은 30건이었다. JICA
의 엔 차관 사업 5건은 이미 경계 수준 2.5 로 ①루손 지방 불라칸 주 뿌라리텔 도시, 누에바에시하 주 카바나투안 시의 간선
도로 우회 건설(공공 도로 부) ②중부 민다나오 도로 정비 (동) ③지역 개발 긴급 교량 건설 (동) ④비사야 지방 북쪽 사말 주
카투빗구 도시 농업 종합개발 (국가 관개청) ⑤차세대 항공 보안 시스템 정비(교통 통신부) 이다.이 5건의 사업에서 예산 초과 및 송장 작성 지연, 공사 담당 업체의 준비 지연 등이 지적되었다.또한 나머지 같은 레벨 2의 10개 사업에서는 중장비 등 주요 장비조달 지연, 입찰 불성립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의 부담 비율을 둘러싼 문제, 계획 중에 변경되어 필리핀 측의 관계 기관의 자금 지출 지연 등도 꼽았다.10개 주요 사업은 ①농지 개혁 커뮤니티 개발 (농지 개혁청, 아시아 개발은행 등) ②사법 개혁지원(대법원 세계은행) ③북쪽 루손 철도건설(북 루손 철도, 중국) ④민다나오 농촌 개발 프로그램(농림부, 세계은행) 등이다.한편, 회계 감사원(COA)은 최근 2010년 공공 도로의 회계 감사 보고서에서 ODA 사업의 실시 지연은 정부가 적어도 3억 800만 페소를 추가로 지출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불필요한 지출 중 35%가 교량 건설, 60%가 도로 건설, 5%가 상하수도 정비에 충당되었다고 했다. 부패 퇴치, 투명성 제고, 사업 환경 정비를 내거는 아키노 정권은 각 부처 기관의 조직 개혁과 ODA, 민관 협력(PPP) 사업의 재검토를 실시하고, 사업 실시 지연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