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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사 고정급여제 토론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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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4,855회 작성일 11-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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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9578f3ab_4a.jpg버스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살인고속도로'라 불리우는 수도권 퀘존 시티의 커먼웰스 거리에서 13일 밤 일어난 노선버스가 추돌 및 사망 사건을 계기로 버스 운전사들의 급여 체계를 고정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논의가 재기되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쯤 일어났다.

수도권 경찰 퀘손시 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의 여성 교수가 탄 택시가 먼저 1개의 노선버스와 추돌되었고 그 후 또 1개의 노선버스에 부딪쳐 택시에 탑승해 있던 여 교수가 사망했다.

승객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2대의 버스는 같은 거리에서 속도를 경쟁하듯이 과속으로 운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2개의 노선버스 운전사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육상 운송사업 허가 조정위원회(LTFRB)는 사고를 낸 2개의 버스 운행 회사에 3일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 추돌 사고에 대해 대통령궁에서는 비중을 크게 보고 16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를 일으킨 노선버스 회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라 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또한 버스 운행 회사의 운전사와 차장에게 무리한 노동을 강요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① 급여 체계의 보합제를 고정제로 변경 ② 근무 시간 휴식 포함 8시간 고정 ③ 버스 운전 기술 재교육 등을 개선책으로 열거했다.

이 대변인은 노선버스가 교통사고로 피해자를 사망시킨 경우 “노선버스 운행 회사가 피해자에게 지불하는 금액은 단지 5만 페소에 지나지 않고, 사고를 낸 운전자도 빨리 석방된다” 고 지적하고 적절한 처벌, 벌금을 부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좌파 계열 정당 카시뇨 하원의원은 버스 운전사와 차장의 급여 체계의 보합제를 고정제로 변경하는 '하원법안 제 3370호'의 통과를 위한 절차를 앞당길 것을 벨몬테 하원의장에게 호소했다.

또한 60㎞ 속도 제한이 이루워 지고 있는 거리에서는 교통사고 건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교통 경찰이 없는 시간대는 운전자들이 속도 제한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개발청(MMDA)은 16일 택시의 손상 정도로 보아 악성 운전사로 추정되는 2번째 버스 운전사의 얼굴 사진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정보 제공자는 상금 10만 페소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지오님의 댓글

지오 작성일

생명을 다루는 애들인데..처우좀 개선해줘라~ 그리고 사람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않게 법도 좀 씨게 강화하고~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

왠만 해서는 고쳐지지 안을것 같읍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흘러간 뉴스는 역사같아요.다시보니 새록새록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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