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ndapress.com)-2021년 4월 17일 오후 5:02:38

[필리핀-마닐라] = 연구팀이 동남아시아의 식물적으로 미개척 지역 중 하나인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지역에서 새로운 식물 종인 베고니아 방사모로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4월 16일 과학 저널 Phytotaxa에 게재되었다.

 

연구원 중 한 명인 Mc Andrew Pranada는 트윗에서 이것이 현재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식물 속인 Begonia Linnaeus의 2,002번째 종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종은 Wao시의 Ginapukan 강을 따라 Lanao del Sur의 숲에서 발견되어 Bangsamoro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전 컬렉션에서도 Bukidnon 지방에서도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개체군은 숲과 강둑을 따라 드물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는 지원을 위해 나무 고사리 뿌리와 같은 젖은 층을 기어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제 자연 보전 연맹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Red List) 기준에 따라 잠정적으로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했다.

 

“현금 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산림이 계속 개간됨에 따라 파편화된 산림 내에서 이 종의 개체수가 제한되고 가까운 장래에 잠재적인 감소에 직면하게된다.”고 그들은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