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리핀, 은행의 불량 대출이 11년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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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21-04-14 08:37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4월 14일-오전 12:00
▲최근 부실대출 비율은 지난해 1월 3.72%, 지난해 같은 기간 2.2%보다 크게 높았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2월 연속 2개월 연속 더 악화되었다. 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으로 업계의 총 부실 대출 (non-performing loan/NPL)비율이 COVID의 영향으로 11년 이상 가장 높은 4.08%로 상승했다.
최근 NPL 비율은 지난해 1월 3.72%, 지난해 같은 기간 2.2%보다 크게 높았다.
총 NPL 비율이 4% 수준을 마지막으로 위반한 것은 2010년 7월 4.03%였다. 이는 업계가 2009년 10월 총 NPL 비율 4.0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은행들은 NPL이나 연체 대출 계좌를 쌓아 올렸는데, 원금이나 이자가 만기일 이후 30일 이상 미납된 상태에서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BSP 데이터에 따르면 은행 업계의 대출액은 작년 같은 달의 P2,399억 페소에서 2월에는 P4,312억 7천만 페소로 거의 80% 증가했다.
반면, 업계 대출 장부는 은행이 대출자의 지불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수요 부족으로 인해 위험 회피를 유지하면서 1년 전 P10조 9100억 페소에서 2월에는 P10조 5600억 페소로 3.2% 감소했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연체 대출은 지급일 이후 미정산된 모든 유형의 대출을 언급하며, 2월에는 71.3% 증가한 P5,154억 7천만 페소로 1년 전 P3,186억 페소에서 71.3% 증가했다. 이는 5.21%의 연체율에 해당한다.
이처럼 업계의 구조 조정 대출은 2월에 P2천 99억 페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된 P452 억 4천만 페소의 4.5배로 1.9%의 구조 조정 대출 비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보건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도 증가를 예상하여 업계의 신용 손실 허용 액은 P218.78억 페소에서 P431.27억 페소로 거의 두 배가되었으며 이는 대손 준비율 3.53%를 나타낸다.
이는 업계의 NPL 커버리지 비율을 91.2%에서 86.64%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되었다.
Rizal Commercial Banking Cor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Michael Ricafort는 업계의 총 NPL 비율이 최근 증가한 이유는 Republic Act 11494 또는 Bayanihan to Recover As One Act (Bayanihan 2)에 따라 제공되는 대출 상환 연장의 실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icafort는 또한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지속적인 경제 둔화를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 판매, 순소득, 고용 및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의 생계가 감소했다.
Ricafort는 “앞으로 몇 달 동안 NCR Plus의 ”하드 록다운 (hard lockdowns)“은 여전히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에 대해 일부 예상치 못한 판매 수입 손실을 수반하는 비즈니스 활동의 상당한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근본적으로 NPL에서 일부 회복을 수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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