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리핀, 세계 행복 보고서 61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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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043회 작성일 21-03-24 10:54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3월 23일-오후 8:23
▲2021년 3월 23일, 한 식당 직원이 마닐라의 빈 식당에서 테이블을 청소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유엔이 매년 후원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절망과 혼란, 죽음의 해인 2020년에 더 행복하지 않았다. 평균 점수 5.8880점으로 필리핀은 2021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52위에서 61위로 떨어졌다.
연구원들은 갤럽 데이터를 사용하여 국민들에게 자신의 행복을 평가하도록 요청하고 국내 총생산, 사회적 지원, 개인의 자유 및 부패 수준과 같은 측정을 고려하여 각 국가에 지난 3년의 평균인 행복 점수를 부여했다.
보고서의 저자는 또한 올해의 데이터를 전년의 평균과 비교하여 전염병의 영향을 측정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필리핀은 5.080점으로 95개국 중 7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2위에서 하락한 수치다.
677,000건 이상의 COVID-19 사례로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최악의 발병에 맞서고 있다. 전염병이 선포된지 1년 후, 감염의 또 다른 급증을 다루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더 전염성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의 유포로 인해 악화된 공중 보건 프로토콜 준수가 감소했다고 비난했다.
필리핀 인들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엄격한 봉쇄의 그늘아래 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과 학교가 폐쇄되고 많은 필리핀 인들이 집에 머물게 되었다. 이 보고서는 42개국에서 "매우 더 높은 부정적 감정 빈도"를 발견했다.
"긍정적인 감정은 중간에 놓여 있으며, 모든 경우에 2017-2019년 평균값과 비교하여 22개국이 상승하고 25개국이 하락했다."
보고서 작성자 중 한 명인 John Helliwell은 성명서에서 “놀랍게도 사람들의 삶에 대한 평가로 측정했을 때 평균적으로 웰빙 감소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사람들이 COVID-19를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외부 위협으로 보고 이것이 더 큰 연대감과 동료 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작가 제프리 삭스는 “우리는 COVID-19로부터 배우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단순한 부 보다는 웰빙을 목표로한다”고 말했다.핀란드는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덴마크가 2위, 스위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오스트리아가 포함되었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였으며 최하위에는 레소토, 보츠와나, 르완다, 짐바브웨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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