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리핀, 백신 조달을 위한 $9억 달러 대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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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1-03-13 07:44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3월 13일-오전 12:00
▲어제 별도의 발표에서 세계은행과 마닐라에 본사를 둔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필리핀이 코로나 19 백신을 구입하고 전염병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COVID-19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다자간 대출 기관으로부터 $9억 달러 (P43.6억)의 신규 대출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제 회복을 향한 국가의 추진력에 중요한 움직임이다.
어제 별도의 발표에서 세계은행과 마닐라에 본사를 둔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필리핀이 코로나 19 백신을 구입하고 전염병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되는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5억 달러 (P242억 페소)를 제공하고 ADB는 $4억 달러 (P194억 페소)를 할당하고 있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IIB)의 또 다른 $3억 달러 (P145억)도 추진 중이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은행과 ADB 자금 모두 필리핀 인구의 대다수를 위해 COVID-19 백신을 구입하고 배포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세계은행의 대출은 노인, 빈곤한 지역 사회, 교사 우선 그룹, 공무원, 원주민 및 나머지 인구와 같은 다른 우선순위 그룹을 커버한다.
“백신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공 보건 조치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와 같은 개입 외에도 국가에 COVID-19에 대한 추가 방어 계층에게 제공한다.”라고 세계은행 국가 이사인 Ndiame Diop이 말했다.
한편, $4억 달러의 ADB 대출로 필리핀은 COVID-19 백신을 조달하고 국가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PVAX (Asia Pacific Vaccine Access Facility)의 첫 번째 수령인이 되었다.
ADB 대출은 5천만 명의 필리핀 인을 위해 최대 1억 1천만 회 분량의 COVID-19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AIIB 자금으로 지원된다.
어제 가상 브리핑에서 ADB의 수석 사회 부문 전문가 Sakiko Tanaka는 대출이 이번 달에 발효될 것이며 3년의 유예 기간을 포함하여 10년의 대출 기간이 있다고 말했다.
“기금은 ADB에서 백신 공급자에게 직접 지급되며 정부의 계좌로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Tanaka는 말했다.
ADB의 수석 건강 전문가인 Eduardo Banzon은 필리핀이 무리 면역을 위해 필요한 백신을 구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DB, AIIB 및 세계은행에서 예상되는 $12억 달러를 제외하고 정부는 백신 조달을 위해 약 $14억 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했다. 민간 부문은 또한 수백만 선량을 조달하기로 약속했다.
ADB 국장 Kelly Bird는 전 세계 정부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백신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방 접종 계획은 경제 재개를 가속화 할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세계은행 대출은 또한 필리핀이 인구의 대다수가 예방 접종을 받거나 글로벌 증거에 근거하여 안전하다고 간주 될 때까지 공중 보건 조치를 계속 시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세계은행은 필리핀과 같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가 COVID-19 백신, 검사 및 치료법을 구매 및 배포하고 예방 접종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120억 달러를 할당했다.
필리핀은 3월 12일 현재 611,618명의 사례와 12,694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활성 케이스는 거의 52,01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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