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ndapress.com)-2021년 3월 2일-오전 8:38
▲이 주사 전자 현미경 이미지는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2019-nCoV라고도 알려진 SARS-CoV-2 (주황색)를 미국 환자에서 분리하여 미국에서 배양한 세포 (회색) 표면에서 분리한 것을 보여준다.
[필리핀-마닐라] =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된 전염성이 더 강한 COVID-19 변종이 필리핀에 전파됐다고 보건부가 2일(화) 밝혔다.
필리핀 게놈 센터는 지난해 12월 남아공에서 처음 발견된 B.1.351 사례 6건을 발견했는데, 이는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인 350명의 개인 샘플에 대한 게놈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다.
이 기관은 3건은 현지 사례로 간주되고 2건은 해외 필리핀 인 (ROF) 귀국으로 간주 된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사례가 지역 사례인지 ROF인지 확인하는 중이다.
▽사례에 대한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Pasay City의 61세 여성, 시에서 관리중인 현역 사례
◾파사이 시에서 온 39세 남성, 시에서 관리중인 현역 사례
◾이미 회복된 40세 남성
◾아랍 에미리트에서 도착한 ROF
◾카타르에서 도착한 ROF
▽더 높은 전염성, 백신 효능에 미치는 영향
SARS-CoV-2와 같은 바이러스는 항상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예상된다. 변형은 원래 바이러스의 변경된 바이러스를 나타낸다.
작년 말에 등장한 이후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은 최소 48개국으로 퍼졌다.
필리핀이 중국 정부가 기증한 시노박 주사로 COVID-19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변종이 발견되었다.
B.1.351 변종은 B.1.1.7에도 나타나는 N501Y라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변종, 또는 영국에서 발견되는 더 전염성이 강한 변종.
또한, E484K라는 또 다른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가 어떤 종류의 항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DOH는 "이 변종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 변종 내의 돌연변이 패턴은 더 높은 전염성을 시사하고 백신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영국 스웨덴 기업인 AstraZeneca가 개발한 백신이 B.1.351에 대한 보호 수준이 낮다는 것을 예상한 후 사용을 중단했다.
CNN은 한 연구에 따르면 Pfizer-BioNTech의 COVID-19 백신이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 된 변종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Moderna는 B.1.351처럼 보이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반응의 감소가 있음을 발견 했지만 잽을 덜 효과적이게 만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Butantan Biomedical Center는 중국의 Sinovac Biotech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한 변종에 대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변형의 더 많은 사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30건의 추가 사례도 기록되어 필리핀에서 B.1.1.7 사례의 총 수는 87 개에 이른다.
추가된 30건 중 20건은 1월 20일부터 2월 16일 사이에 중동, 싱가포르, 미국에서 온 ROF이다. 이 중 13건은 무증상 활성 케이스이고 7건은 현재 회복되었고, 코르디예라 행정구에서 3건의 사례가 더 발견되었다.
“현재 한 건은 활성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한 건은 회복되었고 한 건은 사망자로 보고되었다. 이 지역에서 이전에 보고된 B.1.1.7 변종 사례와 3가지 지역 사례의 연관성은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DOH는 또한 Central Visayas에서 두 개의 추가 샘플이 N501Y 및 E484K 돌연변이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필리핀에서는 5일 연속 2,000건 이상의 COVID-19 추가 사례를 기록했다. 3월 2일 현재 12,369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580,442명의 COVID-19 사례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