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리핀, 십대 임신에서 놀라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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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21-02-08 09:46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2월 8일-오전 12:00
▲PopCom은 필리핀 통계청 (PSA)이 제공한 전년도 수치에 비해 2019년 14세 이하 소녀의 출산이 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주말 동안 인구위원회 (PopCom)에서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14세 이하의 소녀 거의 7명이 매일 출산하고 있다.
PopCom은 필리핀 통계청 (PSA)이 제공한 전년도 수치에 비해 2019년 14세 이하 소녀의 출산이 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PopCom은 “2019년에는 10 ~ 14세의 아주 어린 청소년으로 간주되는 2,411명의 소녀가 출산했다. 이 수치는 매일 거의 7번의 출산으로 해석되는데, 2000년에 이 연령대에서 755명만 출산했을 때보다 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Popcom은 필리핀이 2011년 이후 10대 임신이 계속 증가한 것은 9년째라고 언급했다.
Calabarzon은 미성년자 중 8,008명으로 가장 많은 출생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NCR 또는 Metro Manila)이 7,546명, Central Luzon이 7,5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대 임신이 많은 지역은 북부 민다나오 (4,747), 다바오 (4,551), 센트럴 비사야 (4,541)였다. 전체적으로 2019년에 출산한 필리핀 미성년자의 수는 2018년 62,341명에 비해 62,510명으로 증가했다. PopCom 전무 이사인 Juan Antonio Perez III는 정부가 십대 임신 감소 프로그램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Perez는 PopCom과 사회 복지 개발부 (DSWD)가 올해 청소년 엄마들을 위한 사회 보장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춘기 어머니와 자녀들은 노인과 재난 피해자에게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사회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미 국가 비상사태로 선포된 십대 임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전체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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