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36년간 운영된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17,000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에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고 분류 기능을 시간당 9,000개에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10월 9일-오전 12:00) = 물류 거대 기업인 FedEx Express는 내년 4월까지 운영될 클라크의 새로운 게이트웨이 시설에 최소 $3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어제 성명서에서 필리핀에서 36년간 운영된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17,000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에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고 분류 기능을 시간당 9,000개에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설은 대형 헤비급 화물을 처리하는 전용 영역을 갖는다. 일단 운영되면, 투자는 클라크에서만 800명 이상으로 팀 구성원 수를 증가시킬 것이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필리핀 전무 이사 존 피터슨은 이번 투자가 필리핀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관문을 클라크로 옮기면 클라크 국제공항의 확장과 24/7 통관 운영을 감안할 때 필리핀 전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될 것이다.

북부 루손과 세부의 고객은 연장된 컷 오프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북부 루손의 배송은 평균 2시간 일찍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가 마닐라에 시설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서 투가데 교통부 장관은 클락에 게이트웨이 시설을 개설하려는 회사의 움직임이 이 지역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북부에 있는 회사의 운영 확장은 전국적으로 향상된 이동성과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확실히 보완할 것이다."

기지 변환 및 개발 기관 (BCDA)사장 겸 최고 경영자 빈스 디존은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클라크의 신흥 경제 허브에 환영한다고 말했다.

"Clark의 전략적 위치, 향상된 인프라 및 연결성, 비즈니스의 용이성은 FedEx Express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운영을 확장하는 데 이상적인 기지다."

"우리는 활기찬 클라크 민간 항공 단지에 여기에 FedEx의 투자와 CIAC (클라크 국제 공항 공사)는 동등하게 일자리 창출과 더 큰 클라크 지역에서 지속적인 경제 CIAC성장을 위한 상호 유익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아론 아키노 CIAC 사장은 말했다.

FedEx Express는 220개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고속 운송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