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태에 있는 지역 1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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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4-10-28 06:48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28일 | 오전 12시
▪바탕가스 레메리의 바랑가이 노농 카스토에서 열대성 폭풍 크리스틴으로 인해 손상된 소지품을 수습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강력한 열대성 폭풍 크리스틴의 여파로 전국 158개 지역이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고 국가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NDRRMC)가 어제 밝혔다.
비콜 지역은 재난 상태로 분류된 지역이 78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칼라바르손이 63개, 동부 비사야가 13개로 뒤를 따랐다.
알바이, 카마리네스 수르, 카마리네스 노르테, 카탄두아네스 지방과 소르소곤주의 불란 지방은 현재 재난 상태에 있다.
NDRRMC에 따르면,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크리스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0명으로 늘어났다. NDRRMC 대변인 에드거 포사다스는 보고된 사망자 수가 폭풍과 원인이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 라디오 방송국 dzBB와의 인터뷰에서 민방위국 관리자인 아리엘 네포무세노는 사망자 수가 85명, 실종자가 41명이라고 전했다.
칼라바르손에서는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었고, 비콜에서는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85명의 사망 원인이 폭풍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면 여전히 검증될 것이다.
NDRRMC는 보고서에서 전국적으로 1,415,438가구, 5,784,298명이 크리스틴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사람은 비콜 지방에만 250만 명이 있으며, 그 중 936,951명이 중부 루손 지방에서, 685,049명이 동부 비사야 지방에서 발생했으며 무슬림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자치구에서도 488,000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
보고서는 91,189가구가 7,484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이들 모두 이미 지원을 받았고, 48,250가구는 다른 곳에서 대피하고 있으며 외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 피해 31억 1천만 페소로 급증했고 18개의 국도 영향을 미쳐 암석 붕괴, 높은 수위, 홍수, 도로 붕괴, 산사태, 쓰러진 전봇대, 퇴적된 포장도로, 붕괴된 포장도로, 낙석 및 도로 미끄러짐으로 인해 주요 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했다.
어제 아침부터 다른 영향을 받은 지역의 모든 국도와 교량은 이미 모든 유형의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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