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이 슈퍼 타이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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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10-31 06:15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31일 | 오전 12시
▪한 지방 기상 예보관은 슈퍼 태풍 레온(국제 명칭 콩레이)이 어제 루손 최북단에 접근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대기, 지구 및 천문 서비스청(PAGASA)은 슈퍼 태풍 레온이 필리핀해를 통과하면서 북부 루손 지역에서 폭풍 해일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바타네스에는 열대저기압 풍속 신호 4호가 발령되었으며, 풍속은 시속 118~184km 이상으로 예상된다. PAGASA는 바타네스와 카가얀 지방에서 폭풍해일이 3미터 이상 높이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PAGASA는 "저지대 해안 지역에서 높은 파도와 함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침수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바스코(Basco), 잇바야트(Itbayat), 이바나(Ivana), 마하타오(Mahatao), 삽탕(Sabtang), 바타네스(Batanes)의 우유간(Uyugan), 카가얀(Cagayan)의 칼라얀(Calayan) 등 저지대 해안 지역의 지역사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GASA는 풍속 신호 5호의 게양이 배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온(콩레이)은 어젯밤이나 오늘 아침 바타네스에 근접 접근하거나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동안 강도가 최고치에 가까울 것이다.
한편, 바부얀 제도의 나머지 지역, 카가얀 본토의 나머지 지역, 이사벨라 북부, 아파야오, 칼링가, 아브라 북부 및 산악 지방(파라셀리스)에 2번 신호가 발령되었다.
Ilocos Sur, La Union, Pangasinan, Nueva Ecija, Aurora 및 Tarlac 북동부에서 발생했다.
레온은 오후 4시 현재 바타네스의 바스코에서 동남동쪽으로 215km 떨어진 곳에서 관측되었으며, 중심부 근처에서 최대 풍속 185km/h, 돌풍은 최대 230km/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북서쪽으로 시속 20km로 이동 중이다.
레온은 오늘 오후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밤 또는 금요일 이른 아침까지 필리핀 관할 구역을 벗어날 수 있다. “레온의 저기압은 메트로 마닐라, 비사야 및 민다나오 등 나머지 루손에 산발적인 비를 가져올 수 있다.“며 마르코스 대통령은 어제 슈퍼 태풍으로 발전하는 레온의 영향에 대비할 것을 지방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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