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슈퍼 태풍 페피토의 영향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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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4-11-17 06:56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7일 | 오전 12시
▪PAGASA의 이미지는 2024년 11월 16일 오전 11시 현재 루손과 비사야 전역에 적용되는 풍향 신호를 보여줍니다.
[필리핀-마닐라] = 메트로 마닐라의 지방 정부 단위(LGU)는 슈퍼 태풍 페피토의 잠재적 영향에 대비하여 수색 및 구조 장비와 기타 자원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말라본시의 지니 산도발 시장은 도시를 적색 경보 상태로 전환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21개 바랑가이의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를 활성화했다.
이동성 자산 외에도 시 정부는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이미 준비했다. 산도발은 어제 도시의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준비 상태를 점했다.
칼로오칸 시의 데일 곤살로 말라피탄 시장은 어제 시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부서가 이끄는 재난 대응팀을 출동시켰다. 말라피탄은 또한 고무보트와 기타 이동성 자산도 검사했다.
그는 성명에서 "폭풍이 약해지거나 완전히 사라져 어느 지역에도 더 이상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기도하자."라고 말했다. 만달루용에서는 지방 정부가 광고판 소유자에게 사고를 예방하고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광고판을 내리라고 명령했다.
비코 소토 시장이 이끄는 파시그 시 정부는 건설업체에 타워 크레인, 건설용 엘리베이터, 곤돌라, 리프터 및 기타 건설 기계를 확보하라고 명령하고, 시내 광고판 운영자들도 간판과 기타 광고물을 내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마리키나 시의 마르셀리노 테오도로 시장은 어제 유권자들에게 슈퍼 태풍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시 정부는 어제 페피토의 영향에 대비해 구조 자산과 기타 장비를 동원했다.
테오도로는 도시의 16개 바랑가이에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고무보트와 기타 구조 차량을 미리 배치하라고 명령했다. 피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모듈식 텐트가 있는 대피 센터가 이미 설립되었다.
테오도로는 대피소의 캠프 관리자들에게 태풍의 이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 사이클론이 발생하는 동안 지방 정부는 마리키나 강을 면밀히 감시하고 수위가 15m에 도달하면 첫 번째 경보가 울린다.
산후안시 정부도 어제 구조 및 응급 대응 장비를 동원했다. 프란시스 사모라 시장은 어제 시 환경 및 천연자원 사무소에서 이미 나무를 다듬었고, 배수 시스템에서 물이 적절하게 흐르도록 수로에 쌓인 쓰레기도 치웠다고 밝혔다.
또한, 홍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하의 막힘이 해소되었다. 사모라는 산 후안 체육관이 도시의 21개 바랑가이에서 대피하는 가족들을 위한 대피 센터 역할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Facebook 게시물에서 "저희 산후안 경찰, 산후안 소방국, 바랑가이 공무원 및 인력은 구조 및 구호 작업에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해외근로자, 9월에 $33억 4천만 달러를 송금.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6일 | 오전 12시
▪총액 중 은행을 통해 송금된 현금은 30억 1천만 달러로 작년의 29억 1천만 달러보다 9천6백만 달러 더 많았다.
[필리핀-마닐라] = 해외 필리핀 근로자(OFW)들의 송금액이 9월에 계속 증가하여, 예상되는 계절적 휴일 급증과 유리한 환율에 따른 통화 이득에 힘입어 3.3% 증가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자료에 따르면 개인 송금액이 9월에 33억 4천만 달러에 달해 작년 같은 달에 기록된 32억 3천만 달러보다 1억 700만 달러 증가했다.
총액 중 은행을 통해 송금된 현금은 30억 1천만 달러로 작년의 29억 1천만 달러보다 $9천6백만 달러 더 많았다.
리잘상업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클 리카포트는 송금액이 증가한 것은 해외근로자들이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에 페소를 환전함에 따라 예상되는 계절적 급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카포트는 9월에 55~56수준을 오르내리던 달러 대비 페소화 강세가 해외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보내는 돈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송금액의 페소화가 다소 감소했고, 페소로 동일한 금액이나 비용을 지불하려면 더 많은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9월의 연간 성장률이 부분적으로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직원 순 보상, 개인 이전, 가계 간 자본 이전의 합계는 작년의 $272억 4천만 달러에 비해 3% 증가해 $280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9개월 동안 현금 송금액도 1년 전 $244억 9천만 달러에서 3% 증가해 $252억 3천만 달러에 달했다. BSP는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및 아랍에미리트에서 현금 송금이 증가한 것이 주로 2024년 1월~9월 송금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전체 송금에서 41.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그 뒤를 싱가포르(7%), 사우디아라비아(6.2%), 일본(4.9%), 영국(4.8%), 아랍에미리트(4.3%), 캐나다(3.5%) 순으로 나타났다.
리카포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해외근로자들이 고국으로 보낼 돈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필리핀인들이 12월 휴일을 준비하면서 가족들이 높은 물가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2025년 1월 20일에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보호무역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미국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이민 규정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미국에서 해외근로자(OFW)의 송금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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