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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도권 케손시 등 은신중인 중국인과 대만인 사기단 총 35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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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988회 작성일 12-09-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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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찰과 대통령궁 조직범죄 대책위원회의 합동 수사반은 23일 수도권 케손시 등에서 경찰 관계자를 가장 해, 중국과 대만의 부유층으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사취한 사기단의 은신처를 일제히 수색하고, 마침 현장에 있던 중국인과 대만인 총 357명을 체포했다.

필리핀에서 실시한 사이버 범죄의 일제 수사에서 과거 최다의 체포다.

이날 오전 6시 반경, 수도권 케손, 마리키나, 마닐라 각시, 루손 지역 리잘 주 안티폴로시, 카인타 마을에 있는 일당의 은신처 20곳에서 수색을 시작했다.

국가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PC 등 많은 전자 기기를 압수하고 용의자 전원을 체포했다.

권총 등 총기는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일당은 적어도 하루 약 2천만 페소를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개별 피해 금액과 피해자 이름, 인원 등은 분명하지 않다.

범행 수법은 올해 4~5월에, 민다나오 지방 다바오시와 수도권 빠라냐케시 검거 된 보이스 사기단과 같다.

범인이 중국과 대만의 경찰 관계자를 가장 해, 피해자의 은행 계좌가 돈세탁에 사용되고 있다고 거짓말로 안전한 은행 계좌에 송금하도록 지시하고, 현금을 사취했다.

적발 된 계기는 중국 수사 당국에 의한 정보 제공이었다.

체포 된 사기단은 2007 년에 중국에서 범행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2010년부터 필리핀에 거점을 옮겼다.

사기단은 국가 경찰의 수용 시설에 수감된다.

이후 송환처는 분명하지 않다.

중국인과 대만인으로 구성된 사기단의 송환을 둘러싸고 필리핀 정부는 2010년 12월 ‘하나의 중국’정책에 따라 불기소 처분이 된 용의자 전원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대만 측은 이 조치에 항의하고 대비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등 외교 문제로 발전했다.

지역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4월 다바오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은 불기소 처분이 된 대만인을 7월 대만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커~억~~357명...보이스휘싱...엄청나네요...ㅠㅜ...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헐 많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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