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 노선 확충으로 신공항 건설 방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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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1,893회 작성일 12-09-12 10:09본문
마닐라 공항 제 2터미널의 과밀화 필연. 신공항 건설 방안 부상
마닐라 공항 제 2터미널 필리핀 항공(PAL)기
필리핀 항공(PAL)이 발표한 대규모 노선 확충 계획에서 PAL이 사용하는 마닐라 공항 제 2 터미널과 활주로의 과밀화는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신공항 건설 안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열린 PAL 주주 총회 후 라몬 앙 사장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마닐라 공항공단(MIAA)에 따르면, 제 2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승객 수는 연간 900만명.
2011년 노조 측 파업의 영향으로 결항편이 잇따른 것으로부터, 국제 국내 두 선 이용객은 약 752만명으로 침체했지만, 2010년은 약 890만명으로 수용 능력 직전에 육박하고 있다.
PAL은 주요 39대를 중심으로 국제, 국내선 따라 하루 평균 150편을 운항하고 있다.
노선 확충 계획은 70억 달러를 투입 해 2013년부터 항공기 5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만일 모든 기체 도입이 완료되면 현재의 운항 편수의 배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용객도 두 배가될 수 있기 때문에 제 2터미널의 수용 능력을 크게 웃돌게 된다.
노선 확충은 제 3터미널을 사용하는 저렴한 세부 퍼시픽 항공도 10억 달러를 들여 진행하고 있어 두 항공사의 계획이 실현되면, 활주로의 과밀화도 불가피하다.
마닐라 공항의 활주로는 국제전용(약 3700미터)과 국내전용(약 2000미터)의 2개. 시간당 이착륙 수는 40회가 초과되어 크게 오버하면 이착륙 지연을 초래하게 된다.
앙 사장에 따르면, 신공항 건설계획은 현재 한국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지 면적은 2천 헥타르, 활주로 4개를 신설 할 방침이다.
공사 기간은 3년의 전망이지만, 건설 장소와 착공시기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앙 사장은 기자들에게 “구상중인 새로운 공항이 완성되면, 마카티의 중심부에서 15분 공항에 도달 할 수 있다. 정부에서 승인되면, 새로운 경지를 열것” 이라고 말했다.
PAL의 대변인은 코리아포스트의 전화 취재에서 “예상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계획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설 위치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PAL의 노선 확충 계획에 따르면, 유럽의 항공기 메이커 에어버스 사(본사, 프랑스 툴루즈)에서 항공기 54대를 70억 달러에 구매한다.
시기는 2013년부터 5년간, 이 밖에 46기도 주문하여 국내선 증편과 중동, 호주 노선의 확충을 도모한다.
세부 퍼시픽 항공도 11년 초 10 억 달러를 투입, 4년간 항공기 21대를 도입 할 계획을 세웠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제 3공항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데...또 새로운공항을...ㅋ....어렵당~~~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조금 외곽으로 나가는것도 좋은데요.........
준님의 댓글
준 작성일하여간 뱅기표가 싸지기를...
필마간다님의 댓글
필마간다 작성일싸져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