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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내무자치 장관 후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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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1,905회 작성일 12-09-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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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사망한 로부레도 내무자치 장관의 후임으로 로하스 교통 통신 장관 지명

1892060112_6303a880_1.jpg아키노 대통령은 8월 31일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로부레도 내무자치 장관의 후임으로 로하스 교통 통신 장관을 지명했다.

따라서 공석인 교통 통신 장관은 아바야 하원의원(카비테 주)이 취임한다. 로하스 장관과 아바야 신임장관은 집권 여당 자유당(LP) 당수와 간사장의 요직에 있다.

총재인 아키노 대통령에게는 '가장 신뢰하는 두 사람'에게 중요한 보직에 기용하여 견실한 정부로 부각시켰다.

후임 인사는 궁전에서 이날 오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 자신이 발표했다.

로하스 장관 지명은 “로부레도 전 장관이 시작한 개혁을 계속 할 수 있는 인물은 LP 당수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선 과제는 내무 자치부 관할 교도소 관리국(BJMP)과 소방청의 조직개혁, 경찰 관련의 범죄 적발, 지방 자치 단체의 능력 향상시켜 이들 군단을 해체하는 일이라고 했다.

아키노 대통령에 따르면 로부레도 전 장관의 시신 발견 전에 로하스 장관 기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이후 LP 관계자들과의 조율하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내 무 자치 장관은 집표 시스템으로 기능 할 수 있는 지방 자치 단체와 국가 경찰을 묶는 요직으로 LP 당수의 기용은 차기 통일선거(2013년 5월), 대선(2016년)을 고려한 판단인 것으로 보이지만, 로하스 장관 자신은 기자 회견에서 “2016년 대선을 포함한 선거는 잊고 장관으로서의 직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후임 인사를 둘러싸고 이전 부통령 선거(2010년)에서 로하스 장관을 지지했던 ‘발라 그룹’과 비나이 부통령을 지지했던 ‘사말 그룹’과의 정권 파벌의 대립 격화가 우려됐다.

하지만 대통령은 로하스 장관을 지지하는 ‘발라 파’가 내무자치 교통 통신 양 장관 포스트를 눌렀다.

로하스 장관은 LP 창시자의 로하스 제 5대 대통령의 손자로 에스트라다 전 정권과 아로요 정권에서 무역 산업 장관 등을 역임한 후 2004년 상원 선거에서 첫 당선했다.

2007년 11월에는 LP 당수로 취임, 2010년 5월의 대선 출마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 서거(2009년 8월)에 따른 아키노가의 인기 고조로 동지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에게 LP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내줬다.

스스로는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과 쌍을 이룬 비나이 수도권 마카티 시장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2011년 5월 공직취임 금지기간(낙선으로부터 1년간)이 지나 교통 통신 장관에 취임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아바야 하원이 교통 통신 장관 임명에 따른 보선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중 앙선관위의 히메네스 대변인은 상하 양원 중 하나에 공석이 생겼을 경우, 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적어도 1년 이상 전에 보선을 해야 한다고 규정한 공화국 국법을 인용, 차기 통일선거가 2013년 5월에 육박하고, 아바야 의원의 임기 종료까지 몇 개월 남지 않아 보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8월 중순에는 에스쿠데로 상원 의원의 아버지, 살바도르 에스쿠 데로 하원 의원(솔소곤 주)이 사망했지만, 같은 이유로 보선되지 않았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역시 로하스를...ㅋ...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국민들을 가장 우선시하는 분들이 정치를 해야 하는데....................

준님의 댓글

작성일

직무를 잘 수행해서 좋은 결과를 낳기를...

필마간다님의 댓글

필마간다 작성일

결과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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