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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정치 세습에 반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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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2,539회 작성일 13-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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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지방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 오로 시에서 3일, 정치인 가문의 세습에 반대하는 서명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단체 ‘정치 세습 반대 운동 (MAD)’은 2월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시작한 서명 운동에 연계해 MAD의 멤버가 3개 교회에서 미사에 모인 신도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

카가얀 데 오로 시에서도 30년 이상 에마노 가문이 시정뿐만 아니라 동쪽 미사미스 주 정부도 좌지우지해 왔다.

현재 비센토·에마노 씨가 시장, 아들이 하원 의원, 딸 부부가 시의원으로 4명 전원이 5월의 통일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출마하고 있다.

MAD는 등록 유권자의 10%의 서명을 받고, 정치 세습의 시비를 묻는 국민 투표에 부칠 방침이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반대한다고 되나....ㅋ...고질병인데...ㅋㅋㅋㅋ

그린맹고님의 댓글

그린맹고 작성일

필리핀의 정치 현실상 반대해도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일을 계속 반대하지 않는다면 필리핀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다. 반대한 사람들 참 용감한 사람들이네요^^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돈만주면 찍어주는데 시민의식의 문제다.. 이점에서는 우리나라도 참 각성해야 할 부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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