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루 왕국 후예’ 암살 계획 일부 영자 신문 보도…比 정부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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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3,048회 작성일 13-03-25 21:19본문
‘比·해군, 소탕작전으로 탈출한 ’왕국 군‘ 36명 구속
比·人 36명 구속·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리마 법무장관(말라카냥제공)
지난 20일자 일부 영자 신문이 말레이시아 사바에 ‘술루 왕국 군’을 보냈다는 왕국 후예 (마츠)의 키람 3세 암살 계획을 보도했다.
“계획 실행을 위해 말레이시아인 5명이 수도권에 잠복 중”이라는 내용이지만, 가르시아 대통령 고문 (국가 안전 보장 담당)과 군·경찰은 코리아포스트 신문의 취재에 대해, “그들의 숙소인 호텔 등을 조사했지만, 해당 말레이시아인들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 내용을 부정했다.
라시엘다 대변인도 20일 기자 회견에서 “키람 3세는 지금까지 잘못된 정보를 언론에 흘려왔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만해야한다”며 이 3세 측의 흔들기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영자지 트리뷴과 스타 두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암살 계획을 밝혔다는 키람 3세의 대변인은 그들의 암살 계획을①동 3세들을 암살하기 위해, ‘군 대령’ 등 말레이시아 인 5명이 필리핀에 이미 입국 ②5명은 18일 수도권 파사이 한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인 고문과 비 명 변호사와 회의③5명은 이 호텔 806·906호실에 숙박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두 신문의 취재는, 계획의 존재는 회의에 동석한 필리핀 변호사가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시아 대통령 고문에 따르면 比·국군 정보부 등이, 보도된 호텔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말레이시아 인 5명의 존재는 확인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확인을 계속할 방침이지만, “현재 신뢰성이 매우 낮은 정보”라고 이 고문은 말했다.
국가 경찰 대변인과 국군 간부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계획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우리의 귀에 들어 올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또한 라시엘다 대변인은 “그들 (키람 3세 측)은 매일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다. 比 거주 말레이시아인을 모두 심문하라는 것이냐”고 초조함을 숨기지 않았다.
불신을 증폭시킨 일례로 3월 초 기자 회견에서 이 3세 측이 “말레이시아 국군에 의한 소탕 작전에 말려 들어간 말레이시아 인 피해자”로 보도진에 보여 사진을 거론하며 “그 사진은 2007년 6월 중순 태국에서 촬영됐다.
가짜 사진에서 우리를 속이려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암살 계획이라고 다른 얘기를 꺼냈다”며 날조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比·해군, 소탕작전으로 탈출한 “왕국 군” 36명 구속.
필리핀 해군은 13일, 민다나오 지방 타위타위 주 앞바다에서 괴선박 2척을 나포하고 타고 있던 比·人총 36명을 구속했다.
36명은 말레이시아의 사바에 불법 상륙한 比·人집단 “술루 왕국 군”의 일부로 말레이시아 당국의 소탕 작전으로 사바를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2월 중순의 불법 상륙 후, 이 집단의 사바 퇴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경찰의 소탕 작전을 진행 중인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포위망을 돌파하는 모습이 되었다.
리마 법무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말라카냥 궁전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6명의 신병은 타위타위 주에 있는 해군 시설로 옮겨, 향후 총기 불법 소지 혐의 등으로 입건될 전망이다.
수사를 담당하는 국가 수사 국 (NBI) 등은 사바 영유권을 호소하고 比·人 집단 약 210명을 보낸 술루 왕국 후예 (마츠)의 끼람 3세와 자금 제공자들의 기소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총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의 나집 총리는 比·人집단을 “테러리스트”라며 5일부터 공습을 강행 소탕 작전을 계속하고, 국민에게 “사바 방위”의 결의를 어필해왔다.
이번 포위망을 위반한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36명의 신병 인도를 比·측에 강하게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리마 장관에 따르면, 36명이 탄 선박 2척은 13일 오전, 타위타위 주 앞바다에서 경계중인 해군 함선에 잇따라 나포됐다.
1척을 나포한 것은 오전 6시 30분, 부상자 1명을 포함한 남자 17명과 여자 1명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약 1시간 후에는 남성 18명이 탄 배를 또 발견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쩝~~~불리하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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