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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개발은행, 자산 버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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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739회 작성일 13-03-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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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본 유입으로 자산 거품 일으킬 수 있다’

2015149334_2e4f089f_1b.jpg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18일, 아시아 각국의 채무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ADB는 투자자가 각국의 경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과도한 자금 유입은 역내 자산 거품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ADB는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회원국에 중국, 홍콩, 한국을 더한 13개국을 대상으로 분기 별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필리핀은 호조인 경제 지표와 주가 상승의 움직임이 페소 환율의 높은 경향을 강화, 결과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등 9개국에서 현지 통화 국채에 대한 투자 의욕이 높아지고, 총 부채가 2012년 대비 12.1% 증가한 6.5조 달러로 늘었고, 수익률이 저하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의 채무는 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 1천억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이 42.7% 증가한 250억 달러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장기 채권의 발행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는 특히 그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침체를 배경으로 저렴한 느낌이 있는 아시아 신흥 국가에 해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말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보유 비율이 33%에 달했다. 올해 1월 필리핀 주식 투자 내역을 보면, 해외 투자자가 48.7%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활발한 성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자산 버블과 함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경제를 재건한 경우 국내 경제 침체에도 대책을 강구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비 증권 거래소의 종합 주가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8.42포인트 하락한 6536.18로 마감, 2월 18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종가가 6500대로 하락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삼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린것 같아요...ㅋ..예전 한국 처럼요...ㅎ..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저러다가 한방에 자금출금하면 다시 그 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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