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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선 비리 '새로운 의혹' 부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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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670회 작성일 11-08-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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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수 조작 은폐를 위해 경찰들이 집계 용지 바꿔치기

2087300056_114439b8_6.jpg아로요 전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야당 통일 후보를 이긴 2004년 5월 선거에서 새로운 의혹이 부상했다.

득 표수 조작 등을 은폐하기 위해 국가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은 경찰 수십 명이 하원 의사당에 침입하여 이 의사당에 저장된 집계 용지를 바꿔치기 했다는 내용으로 법무부와 중앙선관위는 은폐 공작을 지휘했다며 28일 기자회견에서 산티아고 교육감(전 잠발레스 주 본부장)이 증언함에 따라 자세한 조사를 진행한다.

리마 법무장관에 따르면, 산티아고 교육감은 2005년 1월 23일, 같은 29일, 2월 7일, 같은 27 일 총 4회, 심야에서 새벽 걸쳐 하원 의사당에 침입. 작성된 집, 개표 보고서 용지 (ER) 약 6000장을 훔쳐 미리 준비한 가짜와 바꿔치기 했다고 했다.

의사당에 침입할 때 가짜 폭파 예고를 흘리는 등 의사당 내에서 훔쳐간 ER은 경찰 차량을 사용하여 리잘 주 카인타 마을 변호사 가정에 날랐다한다.

이 교육감의 증언은 바꿔치기 공작을 지시한 사람은 당시 엡다네 국가 경찰청장(현 잠발레스 주지사)으로 공작에 필요한 자금은 전 대통령의 남편, 호세 미구엘 씨가 부담하고 참여한 경찰관들에게는 입막음으로 1만 페소씩 전달한 것 같다고 증언 했다. 

훔친 ER 일부 약 50장은 산티아고 교육감이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어 리마 법무장관은 이중 4장을 교육감으로부터 제공받아 중앙선관위에 전달했다.

이 4장은 민다나오 지방의 서쪽 미사미스 주 오사미스시, 북쪽 라나오 사이사이 도시, 스루 주 빠구타란 도시, 타위타위 주 마뿐 마을의 집, 개표 장소에서 만들어진 ER이며, 리마 장관은 “현물을 보면 진짜 같다”고 말했다.

공작을 지시했다는 엡다네 전 국가 경찰청장은 2004년 8월 정년퇴직 후 전 정권에서 대통령 고문과 공공도로(DPWH)장관을 역임하고 2010년 5월 잠발레스 주지사 선거에서 처음 당선됐다.

2004 년 대선에서는 지금까지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도록 집계 결과 변조 등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부상했지만 전 정권 아래 상하 양원의 관련위원회가 부정 공작을 총괄 지시했다는 갈시아노 전 중앙선관위 위원과 군 경찰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진상 해명에는 이르지 않았다.

▽ 집계 용지 바꿔치기 공작을 지휘한 교육감 법무부에 출두 “국가에 사과하고 싶다”

산티아고 교육감(전 잠발레스 주 본부장)과 경찰관 6명이 29일 법무부에 출두하여 하원 의사당에서 도용했다는 집계 용지 일부 38장을 증거로 인도했다.

이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저지른 잘못에 대해 국가와 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자였던 故 포 씨의 처인 스산 로세스 부인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집 계 용지 38장은 민다나오 지방 마긴다나오 주의 집, 개표소에서 조작되었다는 개표 보고서(ER).에 대해 교육감은 먼저 서쪽 미사미스 북쪽 라나오, 스루, 타위타위 각 주의 ER-4매를 제출하여 당국이 확보하여 ER은 총 42장이되었다.

이 42장은 같은 교육감의 지휘 하에 경찰관 수십명이 2005년 1 ~ 2월, 보관처소인 하원 의사당에서 가짜와 바꿔치기한 진짜 ER 약 6 천장의 일부라고 한다.

공작 의혹을 폭로한 산티아고 교육감은 기자 회견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 자한다. 진실이야말로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또 후퇴는 있을 수 없다” 고 말했다.

당시 대선에서 아로요 전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야당 통일 후보 故 페르난도 포 주니어 후보를 이겼다.

포 씨 측은 공식 집계 종료 전부터 전 대통령 진영의 부정을 호소 2004 년 7월 공식 집계 결과에 이의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뇌출혈로 사망하고 스산 로세스 부인의 이의제기 신청도 2005년 5월 기각됐다.

한편 법무부와 중앙선관위는 대선 등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2일 합동 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의혹의 진상 규명에 착수한다고 합동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리마 법무장관과 부리랸테스 중앙선관위 위원장에 따르면 위원회는 법무부 직원 3명, 중앙선관위 직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 빠르면 15일 주초에도 설치된다.

조사 대상은 2004년 正 부통령 선거와 2007년 상원 선거에서 비리 의혹에 대한 모든 것을 중앙선관위와 지역 선관위, 군 경찰 관계자의 득표수 조작 등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게 된다.

2004년 양수 부통령 선거는 당선된 아로요 전 대통령, 데카스트로 전 부통령의 임기가 10년 6월말로 만료되었다. 따라서 조사 목적은 “진정한 당선자 확인”과 부정에 관여한 인물의 특정인은 기소된다.

또한 2007년 상원 선거의 경우 당선자의 임기가 13년 6월까지 남아있어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상원 의원의 당선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다.

▽법무부, 아로요 전 대통령 출국 감시(Watch List)대상 명령

아로요 전 정권의 비리 의혹에 관련하여 리마 법무장관은 9일, 약탈 혐의 등으로 고발된 아로요 전 대통령을 출국 감시 대상 목록에 올려 감시하라고 출입국 관리국에 지시했다.

감시 대상의 유효 기간은 60일간으로, 장관의 판단으로 연장이 가능하며 만약 출국시에는 법무부의 허가 취득을 의무화 하고 있다.

전 정권의 비리 의혹 관련으로 출국 감시 대상이 된 것은 국가 경찰의 중고 헬기 도입 문제 등에의 관여가 지적되고 있는 전 대통령의 남편, 호세 미구엘 씨와 2004년의 부정 공작을 총괄했다는 갈시아 전 중앙선관위 위원들이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① 해외 근로자 (OFW) 지원을 위한 기금 ② 구 일로 일로 공항 부지 매각 ③ 농림수산부 예산 ④ 자선복권 협회 예산 부정 지출 유용에 관련된 약탈 혐의 등으로 고발되어 법무부 검찰이 수사 중이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결국은 터지는 것인가요?....ㅋ.....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제대로 조사가 끝날까요?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쿠테타로 이어질까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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