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부통령, 부패 혐의로 탄핵 위기에 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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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2-03 06:27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2일 | 오전 12시
▪사진은 전 상원의원 Leila de Lima의 제공.
[필리핀-마닐라] = 많은 추측 끝에 2일(월)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 소송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권력 남용과 부패 혐의를 인용한 것이다.
아크바얀 대표인 페르시 센다냐가 지지한 이 불만은 시민 사회 조직, 종교 지도자, 부문 대표, 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마약 전쟁 희생자 가족이 제기했다. 하원 사무총장 레지날드 벨라스코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접수했다.
16명의 원고는 뇌물 수수, 국민의 신뢰에 대한 배신, 헌법에 대한 유책적 위반 및 반역을 제외한 기타 중대한 범죄를 포함한 탄핵 사유를 주장했다.
센다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두테르테에 대한 탄핵 노력을 중단해 달라고 앞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이 불만에 공정한 기회와 법정에서의 공정한 날을 주어야 한다. 이 탄핵 불만은 부통령을 책임지우기 위한 진정한 단계적 절차를 시작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탄핵 소송의 장점이 강력하다고 믿고, 또한 의회 동료들이 우리의 소송이 강력하고 이 사건이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하원의 반응
지난주 하원 지도부는 두테르테에 대한 탄핵 절차가 의회 의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의회는 시민들이 제기한 탄핵 소송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이전에 두테르테에 대한 탄핵 움직임을 "시간 낭비"라고 묘사하며 "이 모든 것이 단 한 명의 필리핀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카바얀 블록은 마르코스가 의회에 간섭했다는 이유로 이를 권력분립 위반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그들은 대통령이 두테르테의 논란이 되는 발언과 부적절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보호하려 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대치 상황을 더욱 부추기는 것은 사라 두테르테가 마르코스, 리자 마르코스 대통령 부인, 마틴 로무알데스 하원 의장을 위협한 것이다. 비평가들은 이를 "어울리지 않는" "대중의
신뢰에 대한 배신"이라고 묘사했다.
비밀자금 논란
탄핵 소송은 두테르테 부통령의 교육부 장관 재임 기간 중 부통령실(OVP)과 교육부(DepEd)에 배정된 P6억 1,250만 페소의 비밀 자금이 오용되었다는 의혹에 대한 하원 조사에 따른 것이다.
두테르테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하원 조사를 그녀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조직된 정치적 공격"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또한 로무알데스 의장이 대통령으로서의 야망 때문에 조사를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논란은 하원이 두테르테 부통령의 6억 5천만 페소 규모의 비밀 자금을 필리핀 해안 경비대와 같은 보안 기관에 재할당하면서 시작됐다.
헌법 절차
벨라스코는 탄핵에 대한 불만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헌법적 의무를 강조했다.
"탄핵 불만을 처리하는 것은 하원의 재량 행위가 아니라 헌법적 의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헌법은 공정성과 법치주의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명확한 단계를 규정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원 사무총장은 불만 사항을 의장에게 회부해야 하며, 의장은 10회기 내에 의사 일정에 불만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그런 다음 불만 사항은 하원 사법 위원회에 회부되고, 위원회는 3회기 내에 형식과 내용의 충분성을 평가한다.
탄핵 절차는 두테르테가 의회의 승인 없이 대통령실에서 이체된 P1억 2,500만 페소의 비밀 자금을 오용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두테르테는 자신과 로무알데스가 대선에 출마하려는 계획을 탄핵하려는 음모에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치적 지형이 더욱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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